KIC 신임사장 "투자대상 확대해야"

지역내일 2008-07-21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한국투자공사(KIC) 진영욱 사장은 21일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자산운용 범위를 주식, 채권에서 사모투자펀드(PEF), 헤지펀드, 부동산, 헤지펀드, 상품 등 대체자산으로 확대하기 위해 조직 전반에 인재중심 문화를정착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인재 육성 계획을 치밀하게 수립하고 선진 성과 보상시스템을 도입하며 국내외 연수를 강화하고 해외 우수 인재를 발굴해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야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이 아껴 만든 소중한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국민에 대한 책임감과 서비스 정신을 갖추는 한편 중앙은행과 공공기금 사이에서 발전적 역할 분담 방식을 도출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외환보유고나 연기금과 차별화하면서 해외 투자 중심축 역할을 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외국 대학기금, 연기금 등과 전략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국내 연기금 생보사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끝으로 ''투자는 예술''이라는 말에 맞게 상상력을 바탕으로 창의롭게 일하면서도공기업으로서 윤리의식과 건전성을 가지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KIC가 설립 3년만에 초기 위탁자산 200억달러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메릴린치 투자 등 장기 전략적 투자를 성사시킨 점 등을 높이 평가하며 최근발표된 세계 43개 국부펀드 비교 분석에서 투명성 부문 3위에 오른 것이 인상깊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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