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부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우이~신설 도시철도(경량전철)’ 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이 사업 환경·교통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지역주민 공람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5일은 강북구와 도봉구, 26일은 성북구와 종로구 동대문구 주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오후 2시에 시작되며 장소는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돈암초등학교 시청각실이다.
공람은 해당구청 교통행정과와 환경과에서 할 수 있다. 공람기간은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일이다.
우이~신설 경전철 건설사업은 지난해 5월 우선협상 대상자를 지정한 뒤 1년여에 걸친 협상 끝에 지난 7월 30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사업시행자 지정과 실시협약(안) 심의를 마쳤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관계자는 “공람과 주민설명회 등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절차가 시작, 서울시 최초의 경전철 착공이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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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이 사업 환경·교통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지역주민 공람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5일은 강북구와 도봉구, 26일은 성북구와 종로구 동대문구 주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오후 2시에 시작되며 장소는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돈암초등학교 시청각실이다.
공람은 해당구청 교통행정과와 환경과에서 할 수 있다. 공람기간은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일이다.
우이~신설 경전철 건설사업은 지난해 5월 우선협상 대상자를 지정한 뒤 1년여에 걸친 협상 끝에 지난 7월 30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사업시행자 지정과 실시협약(안) 심의를 마쳤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관계자는 “공람과 주민설명회 등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절차가 시작, 서울시 최초의 경전철 착공이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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