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요일제카드’ 동참기업 모집
서울 송파구가 승용차 요일제 전용카드 회원을 위한 서비스에 동참할 기업을 모집한다. 송파구는 9월 발행 예정인 ‘SS요일제 멤버십카드’ 서비스 제공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내 우량기업 가운데 의류 유통 렌터카 프랜차이즈 서비스 등 다양한 유형의 생활밀착형 대형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구는 20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다음달부터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S요일제카드는 송파구와 신한카드가 함께 만드는 승용차 요일제 전용카드. 구와 신한카드는 지난달 30일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카드 발행을 진행 중이다. 이 카드는 자동차세 12개월 무이자 납부, 자동차 구입 우대금융서비스, 대중교통상해보험 무료 가입, 렌터카·주유요금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해 차량이 쉬는 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요금을 할인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도 포함된다.
송파구 관계자는 “많은 업체가 참여해 요일제 참여자는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참여 업체는 매출 증가를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2-410-3806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강북구 22일 ‘교과서음악회’ 열어
서울 강북구가 22일 교과서에 실린 친숙한 고전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강북구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삼각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돌체뮤직의 교과서 음악회’를 연다. 고전음악 전문 연주단인 돌체뮤직이 피아노 5중주단, 허진설 소프라노, 김달진 테너와 함께 다양한 음악을 준비한다.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시작으로 ‘울게하소서’ ‘여자의 마음’ ‘오솔레미오’ ‘캐논 변주곡’ 등 친숙한 고전 명곡들이다. 음악전문해설가가 관객들 이해를 돕기 위해 모든 곡에 대한 해설을 들려준다.
관람료는 3000~5000원이며 학생과 단체는 10% 싸게 입장할 수 있다. 강북구 공연예매서비(http://ticket.gangbuk.g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2-901-6324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강서구 “숲에서 건강 찾아요”
서울 강서구가 소외계층을 위한 숲속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서구는 올해부터 운영중인 숲 치유 프로그램인 ‘숲에서 건강 찾아요’에 참여할 노인과 장애인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서구 구암근린공원에서 매월 넷째주 목요일 진행되는 이 과정은 이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숲 체험프로그램이다. 현재는 지역 내 복지관 이용자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노인과 장애인들은 한달에 한차례 오전 10시부터 두시간동안 숲 해설가와 함께 공원을 거닌다. 식물 동물에 대한 해설을 듣고 간단한 기념품도 직접 만들어서 가져간다. 어린이 숲 체험프로그램이 자연에 대한 교육 중심인데 반해 정서적 안정을 통한 심리치료 효과에 중점을 두었다. 구 관계자는 “실제 과정에 참여한 노인들이 ‘개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힐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구는 노인과 장애인 특성을 고려, 프로그램 운영 시간과 장소는 합의·조정할 방침이다.
강서구는 한편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방화근린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전통놀이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가족단위 참가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해 진행한다. 자치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땅따먹기 등 사라져 가는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추억을 되살릴 수 있다.
문의 02-2657-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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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가 승용차 요일제 전용카드 회원을 위한 서비스에 동참할 기업을 모집한다. 송파구는 9월 발행 예정인 ‘SS요일제 멤버십카드’ 서비스 제공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내 우량기업 가운데 의류 유통 렌터카 프랜차이즈 서비스 등 다양한 유형의 생활밀착형 대형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구는 20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다음달부터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S요일제카드는 송파구와 신한카드가 함께 만드는 승용차 요일제 전용카드. 구와 신한카드는 지난달 30일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카드 발행을 진행 중이다. 이 카드는 자동차세 12개월 무이자 납부, 자동차 구입 우대금융서비스, 대중교통상해보험 무료 가입, 렌터카·주유요금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해 차량이 쉬는 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요금을 할인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도 포함된다.
송파구 관계자는 “많은 업체가 참여해 요일제 참여자는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참여 업체는 매출 증가를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2-410-3806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강북구 22일 ‘교과서음악회’ 열어
서울 강북구가 22일 교과서에 실린 친숙한 고전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강북구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삼각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돌체뮤직의 교과서 음악회’를 연다. 고전음악 전문 연주단인 돌체뮤직이 피아노 5중주단, 허진설 소프라노, 김달진 테너와 함께 다양한 음악을 준비한다.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시작으로 ‘울게하소서’ ‘여자의 마음’ ‘오솔레미오’ ‘캐논 변주곡’ 등 친숙한 고전 명곡들이다. 음악전문해설가가 관객들 이해를 돕기 위해 모든 곡에 대한 해설을 들려준다.
관람료는 3000~5000원이며 학생과 단체는 10% 싸게 입장할 수 있다. 강북구 공연예매서비(http://ticket.gangbuk.g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2-901-6324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강서구 “숲에서 건강 찾아요”
서울 강서구가 소외계층을 위한 숲속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서구는 올해부터 운영중인 숲 치유 프로그램인 ‘숲에서 건강 찾아요’에 참여할 노인과 장애인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서구 구암근린공원에서 매월 넷째주 목요일 진행되는 이 과정은 이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숲 체험프로그램이다. 현재는 지역 내 복지관 이용자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노인과 장애인들은 한달에 한차례 오전 10시부터 두시간동안 숲 해설가와 함께 공원을 거닌다. 식물 동물에 대한 해설을 듣고 간단한 기념품도 직접 만들어서 가져간다. 어린이 숲 체험프로그램이 자연에 대한 교육 중심인데 반해 정서적 안정을 통한 심리치료 효과에 중점을 두었다. 구 관계자는 “실제 과정에 참여한 노인들이 ‘개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힐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구는 노인과 장애인 특성을 고려, 프로그램 운영 시간과 장소는 합의·조정할 방침이다.
강서구는 한편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방화근린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전통놀이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가족단위 참가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해 진행한다. 자치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땅따먹기 등 사라져 가는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추억을 되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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