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이 고객지원 및 산업단지 현장을 대폭 강화하는 쪽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산단공은 산업단지 현장 조직을 대폭 강화하고 본사에 고객종합지원실을 신규 설치하는 내용으로 조직을 개편해 22일자로 인사발령을 시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박봉규 이사장이 지난 8월 1일 취임 직후 입주기업과 지역현장 중심의 조직개편 방침에 따라 전면적으로 실시됐다.
본사에는 새롭게 고객종합지원실을 신설해 산업단지 구조고도화팀, 생태산업단지사업팀, 기업도우미센터를 두었다. 별도로 고객만족경영팀을 설치, 입주기업의 고충을 해소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고객중심 조직체제를 대폭 강화했다.
산업단지 현장의 업무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본사 인력 상당수를 지역현장에 투입했고, 이른 시일 내로 신규 채용을 통해 지역현장에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입주기업 7500개사에 고용 10만을 넘어선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경우 서울지사를 서울지역본부로 승격시켜 입주기업의 관리·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산업단지 클러스터 사업은 기존 7곳의 시범단지에 이어 5곳의 신규 클러스터 지정단지에 대한 클러스터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수도권 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 업무 추진을 위하여 본사와 서울, 서부지역본부에 구조고도화 부서를 신설했고, 각 지역본부마다 기존 민원부서명을 고객지원팀으로 개칭해 기업 중심의 업무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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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직 개편은 박봉규 이사장이 지난 8월 1일 취임 직후 입주기업과 지역현장 중심의 조직개편 방침에 따라 전면적으로 실시됐다.
본사에는 새롭게 고객종합지원실을 신설해 산업단지 구조고도화팀, 생태산업단지사업팀, 기업도우미센터를 두었다. 별도로 고객만족경영팀을 설치, 입주기업의 고충을 해소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고객중심 조직체제를 대폭 강화했다.
산업단지 현장의 업무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본사 인력 상당수를 지역현장에 투입했고, 이른 시일 내로 신규 채용을 통해 지역현장에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입주기업 7500개사에 고용 10만을 넘어선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경우 서울지사를 서울지역본부로 승격시켜 입주기업의 관리·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산업단지 클러스터 사업은 기존 7곳의 시범단지에 이어 5곳의 신규 클러스터 지정단지에 대한 클러스터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수도권 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 업무 추진을 위하여 본사와 서울, 서부지역본부에 구조고도화 부서를 신설했고, 각 지역본부마다 기존 민원부서명을 고객지원팀으로 개칭해 기업 중심의 업무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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