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기존주택판매 3.1% 증가

지역내일 2008-08-26
(뉴욕=연합뉴스) 김지훈 특파원
지난 7월 미국의 기존주택판매가 급격한 가격하락에 힘입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재고는 여전히 많은 수준이어서 주택시장의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5일 7월 기존주택매매 건수가 연율 500만건으로 6월 485만건보다 3.1%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전망한 491만건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하지만 이는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13%나 감소한 수준인데다, 주택재고가 3.9% 증가한 467만채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주택시장의 회복세를 전망하기에는 아직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7월 매매 중간가격은 작년 7월 22만8600달러에서 21만2400달러로 떨어졌다.
소시에테 제너럴의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스티븐 갤러퍼는 "주택시장이 실제로 회복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