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유채)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중소기업연수원(경기도 안산시 소재)에서 예방적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 및 건실도를 제고하기 위한 ‘기업부실예방종합실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외부경제여건 및 기업환경 급변 등의 원인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을 위축시키는 부실유발 요인을 사전점검하고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하여 경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이번 과정은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구조조정을 지원하고 기업 건실도를 획기적으로 재고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기업부실요인분석, 생산현장·영업 및 고객만족 프로세스 개선, 기업 건전도 분석, 예방 채권관리 실무, 부실예방종합실무, 기업 건전도 제고 사례연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수대상은 중소기업의 최고경영자 및 생산·영업·관리·기획·회계부서 실무자 및 구조조정 추진담당자 등이며, 연수시기는 1기(6. 25∼28일)와 2기(9. 3∼6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24만5000원이며, 이 과정은 고용보험 환급대상 연수로 사업주는 연수비의 70%를 돌려 받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경영연수실(031-490-1305/7, 243)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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