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회장 장녀 경후씨 결혼
지역내일
2008-09-01
이재현 CJ 회장의 장녀 경후(23)씨가 정종환(28)씨와 31일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양가 부모와 가까운 친인척을 비롯해 그룹 계열사 CEO, 재계인사 등 300여명의 하객이 참석했다고 CJ그룹측은 밝혔다.
특히 삼성, 신세계, 한솔 등 범 삼성가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주례는 이기수 고려대 총장이 맡았다.
정종환씨는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뉴욕 시티은행에서 근무하고 있다. 경후씨는 올해 초 미국 컬럼비아대학을 졸업했으며 향후 미국에서 공부를 계속할 계획이다. 두 사람은 미국 유학 중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 이재현 회장은 경후씨와 선호(18, 유학)군 등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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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는 양가 부모와 가까운 친인척을 비롯해 그룹 계열사 CEO, 재계인사 등 300여명의 하객이 참석했다고 CJ그룹측은 밝혔다.
특히 삼성, 신세계, 한솔 등 범 삼성가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주례는 이기수 고려대 총장이 맡았다.
정종환씨는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뉴욕 시티은행에서 근무하고 있다. 경후씨는 올해 초 미국 컬럼비아대학을 졸업했으며 향후 미국에서 공부를 계속할 계획이다. 두 사람은 미국 유학 중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 이재현 회장은 경후씨와 선호(18, 유학)군 등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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