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원주시 인구 42만명, 자동차 보유대수 15만대.
원주시 도시교통정비 중기 계획안에 제시된 지표다.
원주시는 지난 11일 금호엔지니어링(주)(대표 신 훈)으로부터 원주시 교통정비 중기 계획안에 대한 최종 보고서를 납품받았다.
계획안에는 11개 부문에 걸쳐 개선방향이 제시되어 있으나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로망 체계
도심 통과차량을 억제하고, 광역적 교통망 구축(방사형)으로 운행 및 물류비용을 절감한다.
또 도로용량 증대와 통행속도 향상을 추진해 지역간 연계성을 확보한다.
◇철도망 체계
중앙선 전철 복선화 및 원주-강릉간 철도 건설을 조기 추진해야 한다.
또 역사의 외곽 이전으로 도심균형 개발을 촉진하고. 서원주역·남원주역·북원주역을 신설, 화물 및 승객이용의 역할분담 방안도 강구할 필요가 있다.
◇공항시설
공항 순환버스 도입으로 도심과 공항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관광용 단거리 노선을 개발한다.
제주노선의 경우 주말이라도 노선을 부활시키는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
◇대중교통체계
버스 운영측면에 있어서는 부분 공영제 도입, 공동배차제 도입 등을 제안했다.
또 비수익노선에 대해서는 시영버스 도입, 노선입찰제 실시(시 보조금 지급)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 교통운영관리체계
시내 도심부는 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현 체계를 유지하되 장기적으로는 원일로와 평원로의 일방통행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시청주변 교통정체는 신호교차로 설치 및 통행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물류기반시설
단말물류관리방안으로는 조업주차관리, 공동집배송단지 구축이 필요하다.
터미널 시설은 2010년까지 단계동에 위치하는 것은 괜찮으나 2010년 이후 교통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흥업지역으로의 이전이 검토돼야 한다.
◇재원조달 방안
중기계획안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599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는 원주시 교통부문 투자가능재원 3943억원보다 1.5배 높은 것으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따라서 원주시 자체 재원보다는 국가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야 한다.
원주시 도시교통정비 중기 계획안에 제시된 지표다.
원주시는 지난 11일 금호엔지니어링(주)(대표 신 훈)으로부터 원주시 교통정비 중기 계획안에 대한 최종 보고서를 납품받았다.
계획안에는 11개 부문에 걸쳐 개선방향이 제시되어 있으나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로망 체계
도심 통과차량을 억제하고, 광역적 교통망 구축(방사형)으로 운행 및 물류비용을 절감한다.
또 도로용량 증대와 통행속도 향상을 추진해 지역간 연계성을 확보한다.
◇철도망 체계
중앙선 전철 복선화 및 원주-강릉간 철도 건설을 조기 추진해야 한다.
또 역사의 외곽 이전으로 도심균형 개발을 촉진하고. 서원주역·남원주역·북원주역을 신설, 화물 및 승객이용의 역할분담 방안도 강구할 필요가 있다.
◇공항시설
공항 순환버스 도입으로 도심과 공항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관광용 단거리 노선을 개발한다.
제주노선의 경우 주말이라도 노선을 부활시키는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
◇대중교통체계
버스 운영측면에 있어서는 부분 공영제 도입, 공동배차제 도입 등을 제안했다.
또 비수익노선에 대해서는 시영버스 도입, 노선입찰제 실시(시 보조금 지급)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 교통운영관리체계
시내 도심부는 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현 체계를 유지하되 장기적으로는 원일로와 평원로의 일방통행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시청주변 교통정체는 신호교차로 설치 및 통행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물류기반시설
단말물류관리방안으로는 조업주차관리, 공동집배송단지 구축이 필요하다.
터미널 시설은 2010년까지 단계동에 위치하는 것은 괜찮으나 2010년 이후 교통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흥업지역으로의 이전이 검토돼야 한다.
◇재원조달 방안
중기계획안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599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는 원주시 교통부문 투자가능재원 3943억원보다 1.5배 높은 것으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따라서 원주시 자체 재원보다는 국가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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