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살아야 한국이 산다> 63 (주)에듀윌

지역내일 2008-08-18

“e-러닝업계의 대표 브랜드로 서겠다”

업계 최초 HD 전용 스튜디오 운영 ... 부사관 전문과정 개설


인터넷을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학습 할 수 있는 e-러닝산업이 확대되고 있다. 초·중·고등교육 뿐만아니라, 고시, 자격증, 마술 등 e-러닝족을 겨냥한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교육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주)에듀윌은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검정고시 등 온라인 자격증·고시전문 교육기업이다. 1992년 국가고시교육본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교육사업에 전념하고 있는 에듀윌은 평생교육의 대표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회사는 다양한 교육 내용을 개발하기 위해 멀티미디어 스튜디오와 교육연구소를 설립하고, 최고 강사진를 동영상과 음성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온라인 자동채점 등의 교육시스템 운영과 합격보장시스템, 24시간 고객상담 운영 및 1:1 학습질문답변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에듀윌은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군(軍) 부사관 전문과정 개설해 주목받고 있다.
부사관직은 매년 약 8000명 정도 선발하는데 점진적 증원을 통해 2020년에는 매년 3만명 정도로 늘어날 전망이다. 부사관직은 각종 대우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직업으로도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부사관직 과정은 3군(육,해,공) 대비반, 공군 집중 대비반, 해군 집중 대비반 및 기초 마스터반으로 구성되며, 전과목 기본 강의 및 문제풀이, 모의고사, MP3 강의 및 PMP 강의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수강 기간은 3개월과 6개월로 선택 가능하다.
에듀윌의 명성은 산업자원부 장광상 3회 수상을 비롯해 정보통신부 장관상, 과학기술부 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등 정부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온라인 자격증 분야 랭킹닷컴 1위 기업인 에듀윌은 현재 약 100만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이중 20~30% 정도가 유료회원일 정도로 e-러닝업계의 대표주자다.
올해를 기점으로 에듀윌이 업계 최고를 향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 16여년간 사업을 보수적 안정적으로 진행해 왔다. 올해부터 엄청난 변화가 시작됐다. 지난 10여년간의 전체 변화보다 클 것이다.”
양형남 대표는 올해를 제2 창업의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있다. 올해 매출도 지난해 40억원보다 2배가 넘는 100억원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 대표와 에듀윌은 이를 위해 최근 최첨단 e-러닝 전용 스튜디오를 갖추고, 업계 최초로 FULL HD 화질(1920×1080)의 영상을 구현했다.
따라서 HD 영상의 화면비율인 16:9로 화면이 넓어졌고, 200만 화소의 해상도로 필기 내용도 깨끗하게 볼 수 있으며, 1메가급 전송 속도로 전체화면에서도 선명하게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원본 촬영 데이터를 최고 화질로 저장할 수 있어 공중파, 케이블 방송, IPTV 등 다양한 서비스기능을 가능케 했다. 콘텐츠 제작 시간도 50% 줄였다.
에듀윌은 오는 9월 부천시 상동에 공인중계사 학원을 연다. 온라인 교육업체인 에듀윌이 오프라인 교육시장 진출의 신호탄이다.
직영 및 대리점 형태의 학원 프랜차이즈를 계획하고 있는 양 대표는 전국에 총 30여개의 학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 대표는 “십수년간 쌓은 콘텐츠와 강사진이 있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에듀윌은 총 50여명의 강사진이 있다. 강사들은 수강생들의 강사평가를 통해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일계지손이나 연계지익’(日計之損 年計之益)이라는 한자성어를 경영의 기본으로 삼고 있는 양 대표. 그는 하루를 따져보면 손해인 것 같으나, 일년을 놓고 계산해보면 이익이 되는 경영과 삶을 살고 있다.
양 대표의 이러한 철학은 에듀윌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성을 보이는 이유다. 탈북 청소년 단체인 셋넷학교와 안산소년원, 청주보호관찰소, 포항보호관찰소 등 교육을 받기 힘든 단체들을 대상으로 무상 교육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태안반도 기름제거에 전 직원이 참여했다.
양 대표는 ‘제6회 자랑스런 문화인상’의 온라인교육부문상을 받았으며,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의 자문위원에 위촉되기도 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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