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경찰서 대화파출소(소장 황충현)은 지난 2일 파출소에서는 최초로 대화동 경로잔치를 열었다.
일하는 여성의 집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700여명의 동네 노인이 참석, 지역 한마당으로 치러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일체의 예산지원 없이 순수 지역주민의 참여로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황충현 소장은 "방범위위회와 자율방범대의 자발적 참여로 이 같은 행사를 열게됐다"며 "파출소 사상 처음으로 경로잔치를 마련, 파출소 역사에 남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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