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역 ‘강남앤플러스’ 성공적 분양으로 화제

지역내일 2008-09-22
용인 경전철 강남대역 ‘강남앤플러스’가 성공적인 상가 분양으로 화제다. 강남앤플러스는 9개 층 중에서 2층과 1층, 3층 일부 회사보유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층이 분양 마감됐다.
강남대역 상권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강남앤플러스’는 특화된 전문 업종을 유치하면서 상가의 가치를 높였다.
경전철 강남대역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강남대 주변 상권은 대학생 소비층과 7000여 세대 아파트 주민을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3만 여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남컨벤션웨딩·뷔페’가 상가 1층에 예약실을 두고, 예식홀은 9층에, 연회장은 8층과 5층에서 영업 중이며, 7~8층에 1400평 규모로 사우나, 찜질방, 불한증막을 겸할 수 있는 ‘강남사우나·불한증막’이 입점해 성업 중이다. 최근에는 정부기관인 ‘노동부’가 4층 전체와 3층 일부를 분양받아 입주를 서두르고 있다.
안경전문점 ‘더 그라시스’가 1, 2층 합쳐 120평 규모로 오픈했고, 파파이스와 포베이 등 유명 브랜드들이 속속 입점하고 있다. 이밖에 1층 할리스 커피전문점, 와바 맥주전문점, 라비아 초밥전문점, 에스더헤어, 클림트본 등이 이미 입주했거나 인테리어 공사 중이다. 3층에는 메리츠화재와 비바시엘, 신세대 PC방 ‘핑키펑키’ 등도 입주예정이다.
문의 : 031-275-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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