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군대 축구 최강팀과 전직 국가대표, 인기연예인, 주한미군 등이 기량을 겨루는 일명 ‘군대스리가’가 오는 27일 경기도 안산에서 개최된다.
안산시는 군별 예산리그를 통해 우승한 육군 1사단, 해군 해병대 1사단, 공군 군수사령부팀과 축구 국가대표 OB팀, 연예인팀, 주한미군팀이 축구경기를 펼치는 군대스리가를 이날 오후 1시30분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축구경기에 나서는 각군 우승팀은 지난 6월11일부터 군별 예선리그에서 우승한 팀으로 이날 경기는 군인팀과 일반인팀이 전후반 각 25분씩 친선으로 경기를 한다.
군 당국은 당초 육해공군 최강 자리를 놓고 결승전을 개최하려 했으나 경기가 과열될 우려가 높아 일반인팀과의 친선경기로 대체했고 경기에 앞서 군별 우승팀 시상식을 갖기로 했다.
특히 이날 식전 식후행사로 특공무술 시범, 군악대.의장대 공연, 국군요리왕선발대회, 연예인 팬사인회, 인기가수 소녀시대, 강타, 김태우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문의 031-481-2996
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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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군별 예산리그를 통해 우승한 육군 1사단, 해군 해병대 1사단, 공군 군수사령부팀과 축구 국가대표 OB팀, 연예인팀, 주한미군팀이 축구경기를 펼치는 군대스리가를 이날 오후 1시30분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축구경기에 나서는 각군 우승팀은 지난 6월11일부터 군별 예선리그에서 우승한 팀으로 이날 경기는 군인팀과 일반인팀이 전후반 각 25분씩 친선으로 경기를 한다.
군 당국은 당초 육해공군 최강 자리를 놓고 결승전을 개최하려 했으나 경기가 과열될 우려가 높아 일반인팀과의 친선경기로 대체했고 경기에 앞서 군별 우승팀 시상식을 갖기로 했다.
특히 이날 식전 식후행사로 특공무술 시범, 군악대.의장대 공연, 국군요리왕선발대회, 연예인 팬사인회, 인기가수 소녀시대, 강타, 김태우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문의 031-481-2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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