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단지로 지정된 구미는 제5산업단지가 추가 조성이 확정됨에 따라 세계 최고의 전자산업 집적지로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심명주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장은 구미단지의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믿고 있다.
특히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산업이 기존 전자산업과 융합이 되면 산업간 융·복합화를 통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이라는 게 심 본부장의 확신이다.
이 확신은 구미산단의 저력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구미산단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다수의 중소기업이 연계돼 있는 대기업-중소기업 연계(hub-spoke)형 산업단지다. 따라서 중소기업의 대기업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것이 현실이다.
최근 중소기업 최고경영자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이 심 본부장의 가슴을 뛰게하고 있다.
“대기업과의 종속관계에서 탈피하고 독자제품 개발을 통해 기업 자립도를 높여가야 한다는 생각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들이 연구개발 분야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가기위한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심 본부장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중부지역본부를 구미산단 입주기업을 위한 서비스조직으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각오다.
그는 4년 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산업단지 클러스터사업 내실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6개 미니클러스터 내에 다양한 과제해결을 위한 모임을 활성화 시키고, 국내·외 지원기관과 협력을 강화를 생각이다.
또한 대·중소기업 공동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유도하고, 산업단지 연구개발 역량강화 및 클러스터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현장중심의 기업지원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중부지역본부 전 직원이 기업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기업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발굴된 애로사항은 다양한 해결방법을 강구하고, 필요시 관계기관과 공동협력을 통해 해결하면서 기업의 생산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구미단지를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미래’라고 강조하는 그는 “전자산업의 명품 브랜드 ‘구미국가산업단지’를 1000여 입주기업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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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명주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장은 구미단지의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믿고 있다.
특히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산업이 기존 전자산업과 융합이 되면 산업간 융·복합화를 통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이라는 게 심 본부장의 확신이다.
이 확신은 구미산단의 저력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구미산단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다수의 중소기업이 연계돼 있는 대기업-중소기업 연계(hub-spoke)형 산업단지다. 따라서 중소기업의 대기업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것이 현실이다.
최근 중소기업 최고경영자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이 심 본부장의 가슴을 뛰게하고 있다.
“대기업과의 종속관계에서 탈피하고 독자제품 개발을 통해 기업 자립도를 높여가야 한다는 생각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들이 연구개발 분야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가기위한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심 본부장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중부지역본부를 구미산단 입주기업을 위한 서비스조직으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각오다.
그는 4년 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산업단지 클러스터사업 내실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6개 미니클러스터 내에 다양한 과제해결을 위한 모임을 활성화 시키고, 국내·외 지원기관과 협력을 강화를 생각이다.
또한 대·중소기업 공동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유도하고, 산업단지 연구개발 역량강화 및 클러스터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현장중심의 기업지원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중부지역본부 전 직원이 기업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기업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발굴된 애로사항은 다양한 해결방법을 강구하고, 필요시 관계기관과 공동협력을 통해 해결하면서 기업의 생산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구미단지를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미래’라고 강조하는 그는 “전자산업의 명품 브랜드 ‘구미국가산업단지’를 1000여 입주기업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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