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명촌권 -명촌문화센터-

민원 업무와 여가생활 동시 해결

지역내일 2008-09-24
북구 명촌문화센터

북구 명촌권역의 유일한 문화공간인 ‘명촌문화센터’가 지난 6월, 문을 열고 주민들을 맞고 있다.‘명촌문화센터’는 신흥 주거 밀집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명촌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편의도모를 위해 민원출장소와 주민자치센터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특히 원거리에 위치한 효문동 주민센터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문화·복리시설을 갖추어 주민 복리증진과 문화수준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나 센터 바로 옆에 넓게 펼쳐져 있는 푸른 공원과 연계돼 있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공원 내에는 작은 규모의 야외공연장까지 잘 갖춰져 있어 음악회나 콘서트를 가지기에 충분하다.‘명촌문화센터’는 명촌동 116블럭 49호 근린공원내 2만288㎡ 부지에 연면적 1,114㎡ 지상 3층 건물로 완공됐다. 또한 민원출장소와 체력단련실, 컴퓨터실, 다목적실, 샤워실·탈의실, 대회의실, 독서실 등을 갖추고 있다.1층 민원출장소에서는 주민등록 및 인감증명 등 기본적인 민원서류를 발급, 처리한다. 주민자치센터에서는 헬스, 컴퓨터, 밸리댄스, 요가,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예절교실 등 1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프로그램 회원들을 모집 중에 있다. 헬스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는 30,000원(3개월 과정)이며 헬스는 45,000원(3개월 과정).
문의 : 052)219-7675/7676(명촌문화센터)

북구 진장동에 울산패션타운 탄생

울산에도 드디어 유럽형 대형 패션타운이 들어선다. 북구 진장동에 연면적 1만2600㎡, 지상 4층 규모로 내년 1월 오픈 예정이다.
1층은 다양한 조경과 휴게시설이 설치된 오픈 매장으로 52개 브랜드가 입점하며 2층은 푸드존과 복층구조의 9개 매장 및 여성전용주차장(78대)으로 구성된다. 또 3~4층은 주차장으로 260대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다.
울산패션타운이 들어서는 북구 진장지구 1단지는 울산의 핵심도시 재생사업지구로 진장유통단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롯데마트 울산점, 우산우편집중국, 대규모집배송시설과 동남권 최대 자동차 경매단지 등이 영업 중에 있다.
울산패션타운은 이전에 개발된 시장 진입에 실패한 사례를 철저히 분석해 로드숍형태의 스트리트 아울렛이라는 전략적인 모델로 접근한다. 기존의 몰 형태의 식상하고 답답한 쇼핑공간에서 벗어나 유럽형의 이국적인 쇼핑명소로 개발해 울산을 대표하는 패션타운으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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