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협하는 4대 성병

지역내일 2008-09-11
암암리에 진행되는 원조교제, 성개방의 풍조, 성도덕의 타락으로 성병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병의 양상은 다소 달라졌는데 과거 주종을 이뤘던 매독이나 임질은 줄어든 반면에 요도염, 성기에 발생하는 궤양성 질환, 사면발이, 성기 사마귀 등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전자와 후자의 차이는 어떤 것일가요? 매독이나 임질의 경우는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느껴지고 피부발진, 궤양 등 증상이 확실하게 나타나지만 요도염 등 요즘에 유행하는 성병은 절반이상에서 자신이 성병에 걸린 사실조차 모를정 도로 은밀합니다. 이로 인해 조기발견과 치료가 어렵고 잠시 방심하다 배우자에게 옮기는 낭패를 보기가 싶습니다. 건강한 성생활을 위협하는 4대 성병에 대해 알아봅시다.

요도염(주로 남성인 경우)

요도염은 병을 일으키는 원인 미생물에 따라 임균성 요도염과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나뉩니다. 임균성 요도염의 경우 감염 후 3일에서 10일의 잠복기 후 증상이 나타나는데 끈적끈적하고 고름 같은 분비물이 나오고 소변을 볼 때 통증이 급격히 느껴집니다.
비임균성 요도염의 경우 잠복기는 7일에서 21일이고 분비물의 양이 적고 무색이며 소변을 볼 때 가벼운 통증을 느끼며 요도 소양감이 나타납니다. 비임균성 요도염이 힘든 것은 30-50%에서 재발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지속성 비임균성 요도염 또는 재발성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판단되면 전립선을 포함하여 요도 주위농양이나 요도 내 이물질의 존재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곰팡이나 트리코모나스 감염을 의심할 수도 있습니다.

안창훈(의학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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