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과 한미의 합병이 이뤄져 단일 법무법인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펌(법률회
사)이 탄생했다.
올초 성사된 세종과 열린합동의 합병에 이어 이뤄진 이번 광장과 한미의 합병은 앞으로 있
을 국내법률시장 개방에 대비. 경쟁력 강화와 로펌의 대형화 추세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보
인다.
한미와 광장의 합병은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높다는 것이 업계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국내 4위 로펌으로 인수·합병(M&A)과 기업 자문 등 거래 분야를 주로 담당하고 있는 한
미와 송무(재판) 분야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 광장의 합병은 서로의 강점이 보완관계에 있다
는 점이 이같은 분석을 뒷받침하고 있다.
두 로펌은 이번 합병으로 국내외 변호사 120여명(국내 변호사만 96명)과 회계사 변리사 10
여명을 두게 돼 규모면에서는 ‘김&장’에 이어 두 번째가 되나 김&장은 법무법인이 아니
기 때문에 합병로펌이 최대 규모가 된다.
합병 로펌의 공동대표는 광장측 권광중 전 사법연수원장과 박우동 전 대법관, 한미측 이태
희 유경희 변호사가 맡기로 했다. 합병로펌의 명칭은 한글은 ‘광장’, 연뭉은 한미가 사용
해온 ‘Lee&Ko’로 정했다.
양측은 1월 합병 의사가 오간 뒤 2월부터 본격적인 합병 논의를 거쳐 대형 합병으로서는 큰
어려움없이 순조롭게 논의가 진행돼 4개월 만에 정식 합병에 이르게 됐다.
광장의 임성우 변호사는 “거래분야와 송무분야에서 양측이 일군 업적과 장점, 소속 변호사
들의 지명도 등이 결합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이 탄생했다.
올초 성사된 세종과 열린합동의 합병에 이어 이뤄진 이번 광장과 한미의 합병은 앞으로 있
을 국내법률시장 개방에 대비. 경쟁력 강화와 로펌의 대형화 추세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보
인다.
한미와 광장의 합병은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높다는 것이 업계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국내 4위 로펌으로 인수·합병(M&A)과 기업 자문 등 거래 분야를 주로 담당하고 있는 한
미와 송무(재판) 분야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 광장의 합병은 서로의 강점이 보완관계에 있다
는 점이 이같은 분석을 뒷받침하고 있다.
두 로펌은 이번 합병으로 국내외 변호사 120여명(국내 변호사만 96명)과 회계사 변리사 10
여명을 두게 돼 규모면에서는 ‘김&장’에 이어 두 번째가 되나 김&장은 법무법인이 아니
기 때문에 합병로펌이 최대 규모가 된다.
합병 로펌의 공동대표는 광장측 권광중 전 사법연수원장과 박우동 전 대법관, 한미측 이태
희 유경희 변호사가 맡기로 했다. 합병로펌의 명칭은 한글은 ‘광장’, 연뭉은 한미가 사용
해온 ‘Lee&Ko’로 정했다.
양측은 1월 합병 의사가 오간 뒤 2월부터 본격적인 합병 논의를 거쳐 대형 합병으로서는 큰
어려움없이 순조롭게 논의가 진행돼 4개월 만에 정식 합병에 이르게 됐다.
광장의 임성우 변호사는 “거래분야와 송무분야에서 양측이 일군 업적과 장점, 소속 변호사
들의 지명도 등이 결합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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