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1일은 자전거 타는 날”
서울 양천구는 자전거 생활화를 위해 11일을 자전거 타는 날로 정했다.
양천구는 11일 오전 10시에 안양천 신정교 밑 축구장에서 자전거타기 대행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자전거 대행진은 자전거동호회와 시민 등 2000여명이 함께 하는 자전거축제다. 6km에 달하는 구간을 함께 달리고 난 뒤 자전거 묘기를 즐기고 낡은 자전거를 즉석에서 수선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행진은 신정교 밑 축구장부터 오목교와 목동교를 거쳐 이대목동병원 안양천 둔치와 희망교 등을 거쳐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형태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자전거 전문묘기단 ‘비투코리아’가 아슬아슬한 자전거타기 묘기를 펼친다.
행사 당일 자전거와 운동복 헬멧을 갖추고 행사장으로 가면 누구나 대행진에 동참할 수 있다.
양천구에는 현재 자전거도로 36km가 조성되어있다. 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도로를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 02-2620-3700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서울 양천구는 자전거 생활화를 위해 11일을 자전거 타는 날로 정했다.
양천구는 11일 오전 10시에 안양천 신정교 밑 축구장에서 자전거타기 대행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자전거 대행진은 자전거동호회와 시민 등 2000여명이 함께 하는 자전거축제다. 6km에 달하는 구간을 함께 달리고 난 뒤 자전거 묘기를 즐기고 낡은 자전거를 즉석에서 수선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자전거 대행진은 신정교 밑 축구장부터 오목교와 목동교를 거쳐 이대목동병원 안양천 둔치와 희망교 등을 거쳐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형태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자전거 전문묘기단 ‘비투코리아’가 아슬아슬한 자전거타기 묘기를 펼친다.
행사 당일 자전거와 운동복 헬멧을 갖추고 행사장으로 가면 누구나 대행진에 동참할 수 있다.
양천구에는 현재 자전거도로 36km가 조성되어있다. 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도로를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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