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의사회는 의료분업에 반발한 병·의원의 폐업으로 인해 장기간 의료공백사태가 지속되자 17일부터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환자들의 불편을 줄이고 최소한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
무료진료에는 117명의 개원의 전원이 참석하여 하루 10개 과목 20여개 개원의가 내과·소아과를 포함 순번제로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료진료를 이용하는 환자는 의약품과 주사를 현지에서 직접 투약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아직까지 싸늘한 편.
무료진료를 이용한 한 환자는 “무료진료 덕분에 치료는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면서도 “의사들에게 고마워해야 할지 원망해야 할지 갈피가 잡히질 않았다”고 심정을 털어놨다.
무료진료에는 117명의 개원의 전원이 참석하여 하루 10개 과목 20여개 개원의가 내과·소아과를 포함 순번제로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료진료를 이용하는 환자는 의약품과 주사를 현지에서 직접 투약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아직까지 싸늘한 편.
무료진료를 이용한 한 환자는 “무료진료 덕분에 치료는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면서도 “의사들에게 고마워해야 할지 원망해야 할지 갈피가 잡히질 않았다”고 심정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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