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강경호)이 가을을 맞아 전국 유명 단풍지로 떠나는 기차여행 상품을 내놨다.
이달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기차로 떠나는 단풍여행은 설악산 오대산 내장산 주왕산 등 전국 유명한 단풍 관광지를 찾아간다.
KTX로 하루 일정으로 떠나는 내장산 지리산 덕유산 여행에서부터 무박2일과 1박2일 상품이 있다. 특히 당일여행은 3만원선으로 ‘짠돌이’ 등산객들에게 인기다.
소백산 사과따기 체험열차는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설악산 단풍과 정동진 주문진항 등과 연계한 여행코스는 싱싱한 회맛까지 볼 수 있다.
오대산 단풍 절정기인 19일에는 경인선 주안 부천 등지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 특별열차를 운행한다. 연화암에서 금강사 세심폭포와 구룡폭포까지 이어지는 ‘소금강 단풍 트레킹’을 통해 오대산의 절경과 붉은 단풍을 만끽할 수 있다.
오대산 단풍여행은 10일부터 11월 2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매일 청량리역에서 출발한다. 대관령 양떼목장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코스도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열차를 이용해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가을 단풍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레일 가을 열차여행상품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내 기차여행 코너에서 일정별 코스를 확인한 뒤 예약하면 된다.
문의 1544-7788
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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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기차로 떠나는 단풍여행은 설악산 오대산 내장산 주왕산 등 전국 유명한 단풍 관광지를 찾아간다.
KTX로 하루 일정으로 떠나는 내장산 지리산 덕유산 여행에서부터 무박2일과 1박2일 상품이 있다. 특히 당일여행은 3만원선으로 ‘짠돌이’ 등산객들에게 인기다.
소백산 사과따기 체험열차는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설악산 단풍과 정동진 주문진항 등과 연계한 여행코스는 싱싱한 회맛까지 볼 수 있다.
오대산 단풍 절정기인 19일에는 경인선 주안 부천 등지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 특별열차를 운행한다. 연화암에서 금강사 세심폭포와 구룡폭포까지 이어지는 ‘소금강 단풍 트레킹’을 통해 오대산의 절경과 붉은 단풍을 만끽할 수 있다.
오대산 단풍여행은 10일부터 11월 2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매일 청량리역에서 출발한다. 대관령 양떼목장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코스도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열차를 이용해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가을 단풍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레일 가을 열차여행상품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내 기차여행 코너에서 일정별 코스를 확인한 뒤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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