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은 김창준(69) 전 미국 연방 하원 의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병원은 이날 "김 전 의원이 그간의 쌓은 명성으로 병원의 해외 환자 유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해 최근 홍보대사를 맡아줄 것을 제안했고 그가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면서 "김 전 의원의 활동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승현 미주상공인 총연합회 국제교류 위원장도 홍보대사로 위촉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 병원은 해외교포는 물론 미국과 중국, 동남아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료 유치를 벌여오고 있다.
병원측은 오는 8일 오전 병원 본관에서 이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김 전 의원과 최 위원장은 오는 28∼30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한상대회 참가차 방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 1세인 김 전 의원은 아시아인 최초로 미 연방 하원 의원에 3차례 당선됐고다이아몬드바시 의원과 시장을 역임하는 등 ''아메리카 드림''의 산증인으로 미 고교 교과서에 실리는 등 재미 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현재 워싱턴 포럼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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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원은 이날 "김 전 의원이 그간의 쌓은 명성으로 병원의 해외 환자 유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해 최근 홍보대사를 맡아줄 것을 제안했고 그가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면서 "김 전 의원의 활동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승현 미주상공인 총연합회 국제교류 위원장도 홍보대사로 위촉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 병원은 해외교포는 물론 미국과 중국, 동남아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료 유치를 벌여오고 있다.
병원측은 오는 8일 오전 병원 본관에서 이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김 전 의원과 최 위원장은 오는 28∼30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한상대회 참가차 방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 1세인 김 전 의원은 아시아인 최초로 미 연방 하원 의원에 3차례 당선됐고다이아몬드바시 의원과 시장을 역임하는 등 ''아메리카 드림''의 산증인으로 미 고교 교과서에 실리는 등 재미 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현재 워싱턴 포럼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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