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간 11개국 전통공예품 전시·민속공연
‘제1회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BICHE) 개막식이 9일 오후 주 행사장인 부천 상동호수공원에서 열려 21일 동안 세계 11개국의 전통 공예품과 민속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홍건표 부천시장, 김장실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한나라 이사철의원, 민주 원혜영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등 각계 인사와 시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음악인과 동호인들로 구성된 ‘태극취타대’와 부천 도당예술단의 길놀이로 시작됐다.
이어 홍건표 엑스포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 홍 위원장과 김 지사 등의 개막사와 축사, 경기도립국악단의 엑스포 주제가 ‘비체化’와 국악가요 ‘하나’ 연주, 탄자니아 민속공연팀 부코바팀과 도당예술단의 타악 협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 조직위원장은 개막사를 통해 “부천엑스포는 우리 5천년 역사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라면서 “전통과 현대 문화가 어우러져 새로운 문화로 나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천시가 문화도시 부천의 이미지를 더욱 높이고 전통문화예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전통과의 새로운 만남’이란 주제로 마련한 이번 엑스포는 10일 오전 본격 시작돼 30일까지 11개국의 전통공예품과 민속공연을 알리게 된다.
입장료는 어른 1만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엑스포 조직위 홈페이지(www.bucheonexpo.org)를 보거나 전화 문의(032-320-3895)하면 된다.
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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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BICHE) 개막식이 9일 오후 주 행사장인 부천 상동호수공원에서 열려 21일 동안 세계 11개국의 전통 공예품과 민속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홍건표 부천시장, 김장실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한나라 이사철의원, 민주 원혜영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등 각계 인사와 시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음악인과 동호인들로 구성된 ‘태극취타대’와 부천 도당예술단의 길놀이로 시작됐다.
이어 홍건표 엑스포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 홍 위원장과 김 지사 등의 개막사와 축사, 경기도립국악단의 엑스포 주제가 ‘비체化’와 국악가요 ‘하나’ 연주, 탄자니아 민속공연팀 부코바팀과 도당예술단의 타악 협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 조직위원장은 개막사를 통해 “부천엑스포는 우리 5천년 역사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라면서 “전통과 현대 문화가 어우러져 새로운 문화로 나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천시가 문화도시 부천의 이미지를 더욱 높이고 전통문화예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전통과의 새로운 만남’이란 주제로 마련한 이번 엑스포는 10일 오전 본격 시작돼 30일까지 11개국의 전통공예품과 민속공연을 알리게 된다.
입장료는 어른 1만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엑스포 조직위 홈페이지(www.bucheonexpo.org)를 보거나 전화 문의(032-320-3895)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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