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이 만난 사람들

N·NIE 대표 양경원

지역내일 2008-09-11
물 밖 세상 들여다보는 NIE에서 퍼올리는 행복

NIE지도사 자격증을 지닌 양경원 씨는 홈스쿨을 운영하며, 문화센터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자격증을 따기 위해 같이 수업 받고 준비하던 이들과 뜻을 모아 만든 N·NIE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기도 하다. 시험을 2주 남짓 앞두고 새벽 2~3시까지 공부하던 때를 회상하던 그녀는 “예전에 그렇게 공부했으면 서울대도 갔을 것”이라며 웃는다.
지금의 양경원 씨는 NIE와 뗄 수 없는 관계지만, 과거의 그녀는 공예 전공자로 인테리어업계에 종사했었다. 아이들에게 ‘세상 이야기를 들려주자’고 선택했던 NIE에서 매력을 느낀 뒤, 중급을 2회나 들었다는 그녀는 “무슨 일이든 본론이 제일 중요하다. 중급과정에서 다양한 NIE를 들은 것이 계획안과 교수안을 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한다.
부드러움과 강함을 동시에 지닌 양경원 씨는 자신에게는 철저하고, 남에게는 다소 느슨하다. 빈틈없어 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그녀의 천성은 사람을 끄는 매력 중 하나일 것이다. “자리가 사람을 만드나 봐요. 문자를 자주 보내다 보니 핸드폰 조작이 잘 안 될 때도 있어요.” 11명으로 늘어난 회원들을 조율하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닐 텐데, 불만과 의견 차이를 좁히는 역할을 잘 해오고 있다.
“독서가 물 속 세상을 보는 거라면, NIE는 물 밖 세상을 보는 거라고 생각해요. 대화와 사물을 통해 배우는 게 많아요. 제가 행복하니까, 남편과 애들도 행복해하며 도움도 많이 주지요. 공부지수보다는 행복지수가 높았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의 그릇에 ‘금’이 가면 곤란하잖아요?” 서수원지식정보도서관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N·NIE모임의 회원들은 사서도우미, 방과후학교, 방학특강 등 자원봉사에도 적극 참여한다. “좀 더 자리가 잡히면 소외계층에게도 NIE를 알리고 싶다. 우리가 가진 능력을 환원할 기회로 여긴다”는 양경원 씨. 3년 후의 N·NIE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