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가 옷을 입었다

효성 ‘엘레가드’ 인기

지역내일 2008-10-15
효성이 이달부터 본격 출시한 고품격 카페트형 엘리베이터 의장보호재 ‘엘레가드’가 건축업계에 웰빙바람을 불어넣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엘리베이터 의장보호재란 아파트에 입주할 때처럼 엘리베이터가 손상되기 쉬운 경우 내부와 외벽에 부착해 보호해주는 소재를 말한다. 지금까지는 주로 나무합판이나 스티로폼 보강재가 사용돼왔다. 하지만 나무합판이나 스티로폼은 각종 광고용 스티커 부착과 낙서 등으로 외관상 좋지 않을뿐더러 특히 합판에서 뿜어내는 각종 유해물질 때문에 건강상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왔다.
효성이 자체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인 엘레가드는 이같은 기존 제품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우선 스티커 등이 잘 붙지 않는 카페트 재질을 사용해 깔끔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유해물질 방출이 적은 친환경 자재로 제작,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 부착 및 탈착 작업이 편하고 입주기간동안 사용한 후 보관해 이사할 때 재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부드러운 재질을 사용한 만큼 안전면에서도 합판 보호재에서 발생하는 사고 위험이 전혀 없다.
이밖에 겉면에 건설사나 아파트 브랜드명을 새겨 넣어 입주민들에게 브랜드를 홍보할 수도 있도록 했다. 이같은 장점 때문에 엘레가드는 삼성 강남 서초타워를 비롯해 포스코, 63빌딩 등 오피스 빌딩과 아파트에 적용, 호평을 받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친환경 제품인 엘레가드는 아파트의 첫인상이라 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의 청결함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고급 아파트와 오피스 빌딩에서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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