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는 국내에 정착한 결혼이주 외국인 여성을 어린이 영어강사로 활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이를 위해 원어민 어린이 영어강사 양성 강좌를 개설하고 면접을 통해 필리핀인 19명과 키르기스탄인 1명 등 수강생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22일부터 3개월간 주 3회씩 총 114시간에 걸쳐 한국의 교육문화, 한국 어린이의 특성, 수업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강좌 수료하는 외국인 여성에게는 경기북부지역의 교육청, 복지시설, 학원 등에취업할 수 있는 자격과 기회가 주어진다.
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영어교사 양성 과정을 개설한 것은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이라며 "경기북부지역의 원어민 강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이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말했다.
kyoo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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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이를 위해 원어민 어린이 영어강사 양성 강좌를 개설하고 면접을 통해 필리핀인 19명과 키르기스탄인 1명 등 수강생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22일부터 3개월간 주 3회씩 총 114시간에 걸쳐 한국의 교육문화, 한국 어린이의 특성, 수업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강좌 수료하는 외국인 여성에게는 경기북부지역의 교육청, 복지시설, 학원 등에취업할 수 있는 자격과 기회가 주어진다.
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영어교사 양성 과정을 개설한 것은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이라며 "경기북부지역의 원어민 강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이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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