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업 메카 환경 조성”

양성훈 서남지역본부장

지역내일 2008-09-26
“광주첨단산업단지가 ‘세계 광산업의 메카’로 성장해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양성훈 본부장은 “광주첨단산단은 광산업의 미래가 있는 곳”이라며 “산단공은 기업 지원기관으로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자신했다.
산단공은 산업혁신클러스터사업을 통해 광산업 중소기업의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광통신부품, LED, 광응용, 전자부품, 자동차부품, 금형 등 6개의 미니클러스터를 운영하며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 유지에 혼신을 쏟고 있다. 광주첨단단지가 향후 세계 수준의 산·학·연이 한 데 어우러진 ‘첨단 과학기술의 중심’으로 성장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산단공은 첨단단지에 지역산업 관련 분야의 유망업체 및 국내외 연구기관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지방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체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기업에게 현장 밀착지원을 펴고 있다.
LED집적화단지 조성, 첨단하이테크2단계 건립, 표준형공장 등 산업입지와 주차시설 건립, 광응용중소기업연구집적센터 등 산업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산업단지 클러스터, 기업도우미센터, 공장설립지원센터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바로 그것이다.
“첨단단지는 생산을 시작한지 10여년에 불과하지만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 성장 했습니다. 수출증가율은 전국 국가산업단지 평균 수출증가율 7.7%를 웃돌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산업단지 제조업체의 20%, 생산액의 25%, 수출의 4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양 본부장은 시간이 흐를수록 광산업과 지역경제에서 첨단단지의 비중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광산업이 미래산업으로 위상을 확고히 구축하고 있는데다 첨단기술을 접목하면 응용분야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산단공은 첨단단지의 특성화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기업환경개선과 투자활성화 촉진을 위해 신산업 입지공간을 확대하고, 광산업 벤처생태계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기존의 산·학·연·관 네트워크의 선진화를 위해 전략산업의 중심의 광역클러스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특화상품 특화 제품개발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산업 선도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도기업의 기술혁신과 생산성혁신을 집중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광응용 중소기업 연구집적센터 건립과 장비를 구축하고, 융합기술개발 전문기업간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해 광을 기반으로 한 융합산업 동력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양 본부장은 “예전에는 산단공이 산업단지 관리와 기업유치, 생산제조 지원에 역점을 뒀다면 이제는 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와 기업 환경개선, 클러스터 정착 등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기업을 섬기는 기업지원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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