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아파트 전문사이트 오픈
지하철역 주변의 역세권 아파트 정보만을 따로 모아놓은 인터넷 사이트가 개설됐다.
부천에서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공성희 사장은 지난달 말 역세권부동산 정보
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사이트(www.subwayapt.com)를 개설하고 현재 시범서비스를 운영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검색어로 행정구역명을 입력하면 주변의 아파트정보를 확인할 수 서비스는 많았지만 역세권
만을 따로 모아놓은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서울지하철 1∼9호선과 인천, 부산, 대구 지하철역 주변의 아파트 정보
를 몇 번의 클릭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지하철 역명을 통한 검색으로도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직은 서비스 초기단계여서 300여건의 정보만이 담겨 있지만 앞으로 전국 지하철역 주변의
모든 아파트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공 사장은 “그동안 상담을 하다보면 역세권 아파트에 관심을 갖고 문의해 오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 아파트를 역세권 아파트로 분류,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 서산농장 매각 1천만평 돌파
현대 서산농장의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대건설로부터 서산농장의 매각을 위탁받은 한국토지공사는 현재까지 매각대상 2076만평의
절반에 가까운 1010만4000평이 매각됐다고 3일 밝혔다.
토지공사는 지난해 11월 현대건설로부터 총 3082만2000평의 매각을 위탁받아 이가운데 1006
만2000평은 인근 피해농어민을 대상으로 팔기로 하고 나머지 2076만평을 일반매각하고 있
다.
지금까지 매각이 성사된 1010만4000평의 매각대금은 2394억46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토지공사는 현대건설로부터 매각을 위탁받으면서 3450억원을 선지급금으로 빌려줬으며 순조로운 매각에 따라 선지급금의 약 70%를 회수하게 됐다.
현대차, 자동차 할부금리 인하
현대자동차는 5월부터 승용차와 RV(레저용차량), 2.5톤 미만 소형상용 전차종의 할부금리를 기존 11∼12%에서 10∼11%로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인하금리는 5월 출고분부터 적용되며 할부이자는 할부기간에 따라 36개월 이하는 10%, 36
개월 초과는 11%이다.
따라서 인하된 할부금리로 1000만원짜리 차를 24개월 또는 36개월 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은
종전보다 각각 16만5000원, 17만원을 아낄 수 있게 됐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또 7월말까지 3개월간 ‘특별금리 할부제도’도 실시, 차종별로 최저 9%의 할부금리를 적용한다.
아토스, 베르나, 뉴EF쏘나타, 싼타모, 트라제XG, 테라칸, 리베로가 대상 차종이며, 다만 할부
기간이 12개월 또는 24개월이고 선수금의 비율이 차종별로 5∼20% 이상이어야 한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 1월말에도 할부금리를 11.8%에서 11%로 내렸었다.
현대차는 이밖에 자체 신용평가 시스템인 고객신용평가 할부(스마트 할부)로 차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할부수수료를 면제해주고 부대비용도 최소화해주기로 했다.
지하철역 주변의 역세권 아파트 정보만을 따로 모아놓은 인터넷 사이트가 개설됐다.
부천에서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공성희 사장은 지난달 말 역세권부동산 정보
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사이트(www.subwayapt.com)를 개설하고 현재 시범서비스를 운영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검색어로 행정구역명을 입력하면 주변의 아파트정보를 확인할 수 서비스는 많았지만 역세권
만을 따로 모아놓은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서울지하철 1∼9호선과 인천, 부산, 대구 지하철역 주변의 아파트 정보
를 몇 번의 클릭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지하철 역명을 통한 검색으로도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직은 서비스 초기단계여서 300여건의 정보만이 담겨 있지만 앞으로 전국 지하철역 주변의
모든 아파트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공 사장은 “그동안 상담을 하다보면 역세권 아파트에 관심을 갖고 문의해 오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 아파트를 역세권 아파트로 분류,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 서산농장 매각 1천만평 돌파
현대 서산농장의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대건설로부터 서산농장의 매각을 위탁받은 한국토지공사는 현재까지 매각대상 2076만평의
절반에 가까운 1010만4000평이 매각됐다고 3일 밝혔다.
토지공사는 지난해 11월 현대건설로부터 총 3082만2000평의 매각을 위탁받아 이가운데 1006
만2000평은 인근 피해농어민을 대상으로 팔기로 하고 나머지 2076만평을 일반매각하고 있
다.
지금까지 매각이 성사된 1010만4000평의 매각대금은 2394억46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토지공사는 현대건설로부터 매각을 위탁받으면서 3450억원을 선지급금으로 빌려줬으며 순조로운 매각에 따라 선지급금의 약 70%를 회수하게 됐다.
현대차, 자동차 할부금리 인하
현대자동차는 5월부터 승용차와 RV(레저용차량), 2.5톤 미만 소형상용 전차종의 할부금리를 기존 11∼12%에서 10∼11%로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인하금리는 5월 출고분부터 적용되며 할부이자는 할부기간에 따라 36개월 이하는 10%, 36
개월 초과는 11%이다.
따라서 인하된 할부금리로 1000만원짜리 차를 24개월 또는 36개월 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은
종전보다 각각 16만5000원, 17만원을 아낄 수 있게 됐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또 7월말까지 3개월간 ‘특별금리 할부제도’도 실시, 차종별로 최저 9%의 할부금리를 적용한다.
아토스, 베르나, 뉴EF쏘나타, 싼타모, 트라제XG, 테라칸, 리베로가 대상 차종이며, 다만 할부
기간이 12개월 또는 24개월이고 선수금의 비율이 차종별로 5∼20% 이상이어야 한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 1월말에도 할부금리를 11.8%에서 11%로 내렸었다.
현대차는 이밖에 자체 신용평가 시스템인 고객신용평가 할부(스마트 할부)로 차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할부수수료를 면제해주고 부대비용도 최소화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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