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주 문화 소식

지역내일 2008-10-31 (수정 2008-10-31 오전 11:01:40)

원주 중심회’ 한국화 전시회 열어 
한국화 동호회 ‘원주 중심회’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치악예술관 지하 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2003년 결성된 ‘원주 중심회’는 서울 교육대 교육 연수원의 김충식 교수를 초빙해 시원한 붓 터치와 묘사 등 한국화의 기법을 배우는 아마추어 모임이다.
회원 대부분 현재 교직에 재직 중이며 바쁜 시간 속에서도 그림에 대한 열정으로 5번째 전시회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림 전시뿐 아니라 부채, 넥타이, 아이들 실내화 등 생활소품을 멋지게 꾸며 한국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가까이 접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독거노인들을 위해 기부 할 예정이어서 훈훈함을 더해준다.
문의 010-2714-9755  



 이진석 개인전 ‘공존하는 풍경’ 
이진석의 개인전 ‘공존하는 풍경’이 11월 5일부터 11일 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 위치한 ‘이즈갤러리’에서 열린다. 임정희 미학· 미술평론가(연세대 겸임교수)는 “이번 전시에서 이진석은 겹쳐지는 ‘이미’의 시간과 ‘아직’의 시간을 통해 가상 사이의 울타리를 허물고 지각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무경계의 특권적 자유통행자가 되었다”고 평했다.
문의 02-736-6669



제1회 리조이스 어머니 합창단 정기 연주회
리조이스 어머니 합창단’에서는 10월 31일 오후 7시30분 평생교육정보관에서 창단 연주회를 갖는다. ‘리조이스 합창단’은 40대에서 70대까지 어머니들로 이뤄졌으며 우리 가곡을 비롯해 전통무용, 남성 중창과 독창 등 특별공연도 함께 열린다.
문의 010-3335-6263
 
 
현대설치미술 작가전
올해로 3회째 열리는 현대설치미술 작가전이 11월 9일까지 손곡아카데미 운동장에서 열린다. 남민희, 엄광용, 원민규, 이동훈, 이준행 등 다섯 지역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며, 장르를 초월해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실험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10월 25일(토)~11월 9일(일) 손곡예술아카데미(구 손곡초교)
문의 010-9975-4412


 다큐가 좋다 - ‘바람이 불어오는 곳’
다큐멘터리 동호회 ‘나무’가 판부문화의 집에서 51회 상영회를 연다. 이마리오 감독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여섯 명의 독립영화인들의 삶과 생각을 담은 영화이다. 영화를 본 후 이마리오 감독과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10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 판부문화의 집
문의 017-335-9637


시월(詩月)의 마지막 밤 가을 콘서트
박경리 문학공원에서는 10월의 마지막 밤에 문학과 음악이 함께 하는 가을 콘서트를 개최한다. 어린이들의 음악 공연, 시낭송, 토지 명장면 낭독, 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의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감자와 고구마를 함께 구워먹는 정겨운 시간도 갖는다.
10월 31일(금) 오후 7시 박경리 문학공원
문의 033-737-4766


이창희 시인의 찾아가는 ‘꽃시’ 시화전
이창희 시인의 ‘꽃시 ’전시가 판부문화의 집 전시에 이어 이번에는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전시된다. 꽃에 담긴 전설, 꽃말, 이미지 등 꽃시 21점과 꽃그림 5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후 전시는 지하상가 문화전시 공간에서 12월에 예정되어 있다
10월 31일(금)~11월 6일(목) 박경리 문학공원
문의 745-2331, 016-381-3808


홍연희 시인의 ‘과수원집 딸’ 출판기념회
치매에 걸린 어머니의 모습을 시어로 담은 홍연희 시인의 ‘과수원집 딸(책나무출판사)’ 출판 기념회가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열린다. 홍연희 시인은 2004년 격월간지 ‘신문예’로 등단했으며, 대한민국 최고대상 시부분 최우수상을 받았다.
11월 1일(토) 오후 3시 박경리 문학공원
문의 033-737-4766


한라대학교 건축학과 졸업작품전 
한라대학교 건축학과(학과장 최재석 교수) 에서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본관 로비에서 졸업작품전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대 박경립 교수를 비롯해 강원도 건축사협회 전창흥회장등 1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총 57점의 작품이 전시 됐다.
문의 760-1272


장애의 벽을 넘어 하나 되는 ‘특수학교 예술제’
원주 청원학교에서는 ‘함께 걸음 합동 예술제’를 지난 28일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개최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예술제는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 모두가 함께 하나가 되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원도 내 7개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학생들 모두 180명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노래극, 마술, 중창, 태권도 애어로빅 등 모두 11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문의 258-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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