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한국 JTS(이사장 법륜)는 31일 인천항 제1부두에서 북한 강원도의 어린이와 양로원 노인들을 위하여 밀가루 500톤(4억 원 상당 2만5000포대)을 지원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강원도 원산시 지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의 아이들과 양로원 노인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JTS 관계자는 “밀가루가 남포항에 도착하면 원산지역의 책임자들이 남포항에서 식량을 가져가 배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JTS는 지난 5월과 8월 2차에 걸쳐 밀가루 700톤을 북에 지원하고, 중국을 통해서도 495톤의 국수 등 식량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식량지원에는 JTS 해외사업본부장이 직접 현지에서 분배과정을 참관하게 된다.
이번 선적식에는 법륜 JTS 이사장과 김명혁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강변교회 원로목사를 비롯하여 화계사, 아름다운가게, 맑고 향기롭게, 생협, 부천시민통일문화제 등 그동안 후원에 참가한 많은 단체들이 함께했다.
김왕수 기자 kw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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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산시 지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의 아이들과 양로원 노인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JTS 관계자는 “밀가루가 남포항에 도착하면 원산지역의 책임자들이 남포항에서 식량을 가져가 배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JTS는 지난 5월과 8월 2차에 걸쳐 밀가루 700톤을 북에 지원하고, 중국을 통해서도 495톤의 국수 등 식량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식량지원에는 JTS 해외사업본부장이 직접 현지에서 분배과정을 참관하게 된다.
이번 선적식에는 법륜 JTS 이사장과 김명혁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강변교회 원로목사를 비롯하여 화계사, 아름다운가게, 맑고 향기롭게, 생협, 부천시민통일문화제 등 그동안 후원에 참가한 많은 단체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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