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노동자들의 자치모임인 인도네시아 노동자 센터(IMC)와 인도네시아 노동자 복지협의회(ISWARA)가 오는 13일 2주년을 맞는다.
두 단체는 안산 외국인 노동자 센터 내에서 인도네시아 노동자들이 스스로 결성한 단체로, 인도네시아 노동자 센터는 국내 체류 인도네시아 노동자들의 임금 체불, 산업재해, 기업 내 폭행 등을 상담해 주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노동자복지협의회(ISWARA)는 인도네시아 노동자들이 한국에서 겪게 되는 문제들을 돕기도 하고, 각종 체육활동이나 문화행사 등을 통해 노동자들을 위로하는 일을 한다.
두 단체는 13일 오후 1시부터 안산시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가지며 이 자리에는 인도네시아 수집또(SUCIPTO)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외국인 노동자센터 측은 “국내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침해가 심각한 가운데 외국인노동자들의 자치 모임이 활성화는 건전한 외국인 노동자 문화 정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두 단체는 안산 외국인 노동자 센터 내에서 인도네시아 노동자들이 스스로 결성한 단체로, 인도네시아 노동자 센터는 국내 체류 인도네시아 노동자들의 임금 체불, 산업재해, 기업 내 폭행 등을 상담해 주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노동자복지협의회(ISWARA)는 인도네시아 노동자들이 한국에서 겪게 되는 문제들을 돕기도 하고, 각종 체육활동이나 문화행사 등을 통해 노동자들을 위로하는 일을 한다.
두 단체는 13일 오후 1시부터 안산시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가지며 이 자리에는 인도네시아 수집또(SUCIPTO)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외국인 노동자센터 측은 “국내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침해가 심각한 가운데 외국인노동자들의 자치 모임이 활성화는 건전한 외국인 노동자 문화 정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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