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석제 시의원(54·포항시 남구 효곡동)이 주민홈페이지를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장의원은 지난 1월 지역내 체육시설 설치행사 때 지역주민들로부터 ‘알권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지역주민 대다수가 살고 있는 포철주택단지의 홈페이지(postown.co.kr)에 시정현안
을 실어달라’는 주문을 받아 실행에 옮겼다.
그는 자칫 불필요한 논쟁에 휘말릴 수 있는 등의 역작용을 우려해 망설였으나 주민의 알권리
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4월부터 지역현안을 홈페이지에 올리기 시작했
다.
장의원의 지역구에는 7천여 가구가 있는데 이 가운데 포항제철 주택단지내에 6천여가구가
살고 있다. 포항주택단지에는 포철계열사인 포스데이타가 지난해 5월부터 제작, 운영중인
홈페이지가 포항과 광양 포철주택단주택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 장의원은 이 포철주택단지 홈페이지에 주민들의 숙업사업이었던 효자역 기차 정차 촉
구조례안 채택, 효자자연부락과 유강지역간의 연결도로 착공등 지역현안사항의 진행상황을
게재해 주민들의 조회수가 수백건에 달하는등 관심을 끌고 있다.
이밖에 효자그린아파트 급커브길 표지판설치, 효자시장내 휴식공간확보등 주민들의 생활민
원에 대해 관련기관과 즉시 협의해 그 결과를 게시판에 올리고 있다.
장의원은 “구설수에 휘말릴 것을 우려해 처음엔 홈페이지 참여를 망설였으나 지금은 주민들
의 반응이 좋아 주요한 의정활동으로 생각하고 수시로 홈페이지를 방문, 민원도 해결하고 시
정현안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홈페이지 제작 관리자인 포스데이타측은 장의원과 주민의 대화장을 마련해 주기로
하고 조만간 장의원을 방문해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포스데이타측은 그러나 대화의 장은 지역출신 의원과 주민의 월활한 의사소통공간으로 활용
하되 개인업적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이용되는 것을 막기위해 선거기간 중에는 서비스를 하
지 않을 계획이다.
포항 최세호기자 seho@naeil.com
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장의원은 지난 1월 지역내 체육시설 설치행사 때 지역주민들로부터 ‘알권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지역주민 대다수가 살고 있는 포철주택단지의 홈페이지(postown.co.kr)에 시정현안
을 실어달라’는 주문을 받아 실행에 옮겼다.
그는 자칫 불필요한 논쟁에 휘말릴 수 있는 등의 역작용을 우려해 망설였으나 주민의 알권리
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4월부터 지역현안을 홈페이지에 올리기 시작했
다.
장의원의 지역구에는 7천여 가구가 있는데 이 가운데 포항제철 주택단지내에 6천여가구가
살고 있다. 포항주택단지에는 포철계열사인 포스데이타가 지난해 5월부터 제작, 운영중인
홈페이지가 포항과 광양 포철주택단주택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 장의원은 이 포철주택단지 홈페이지에 주민들의 숙업사업이었던 효자역 기차 정차 촉
구조례안 채택, 효자자연부락과 유강지역간의 연결도로 착공등 지역현안사항의 진행상황을
게재해 주민들의 조회수가 수백건에 달하는등 관심을 끌고 있다.
이밖에 효자그린아파트 급커브길 표지판설치, 효자시장내 휴식공간확보등 주민들의 생활민
원에 대해 관련기관과 즉시 협의해 그 결과를 게시판에 올리고 있다.
장의원은 “구설수에 휘말릴 것을 우려해 처음엔 홈페이지 참여를 망설였으나 지금은 주민들
의 반응이 좋아 주요한 의정활동으로 생각하고 수시로 홈페이지를 방문, 민원도 해결하고 시
정현안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홈페이지 제작 관리자인 포스데이타측은 장의원과 주민의 대화장을 마련해 주기로
하고 조만간 장의원을 방문해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포스데이타측은 그러나 대화의 장은 지역출신 의원과 주민의 월활한 의사소통공간으로 활용
하되 개인업적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이용되는 것을 막기위해 선거기간 중에는 서비스를 하
지 않을 계획이다.
포항 최세호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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