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회장단, 12일 경제위기 대책 논의

지역내일 2008-11-11
(서울=연합뉴스) 맹찬형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2일 오후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정례 회장단 회의 및 만찬행사를 갖고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에 따른 대책 등을 논의한다.
올해 마지막 정례 회장단 회의인 이번 행사는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호스트를 맡았고, 조석래 전경련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 이준용 대림 회장, 김윤 삼양사 회장, 이웅렬 코오롱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은 한국산 자동차 수출 문제를 둘러싼 한미간 통상대책 마련에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참석이 불투명하고,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등은 일신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제위기에 따른 대책, 투자 및 고용 축소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며, 공식 의제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에 따른 한미간 통상. 무역 마찰 가능성과 한미 FTA 비준 전망 등이 논의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전경련 회장단 회의가 처음 열리는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는 호텔 본관과는 독립된 시설로 스위트 룸의 하룻밤 숙박비가 1천815만원에 달하는 국내 최고가호텔시설이고, 430㎡에 달하는 야외 연회장은 심은하 김희선 등 톱스타들의 결혼식이 열려 유명해졌다.
전경련은 올들어 열린 회장단 회의 가운데 지난 3월13일 한승수 총리 초청 만찬회동과 9월11일 정례회의를 각각 하얏트 호텔과 신라호텔에서 개최했고 1월과 5월, 7월에 열린 회의는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었다.
mangels@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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