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디지털 테마파크 건립

첨단문화산업단지 지정돼 200억원 국비지원

지역내일 2001-05-15 (수정 2001-05-16 오후 1:46:27)
부천지역이 문화관광부로부터 첨단 문화산업단지로 지정,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부천시는 지난 7일 문화관광부가 부천을 포함, 전국 4개도시를 첨단 문화산업단지로 선정함에 따라
송내첨단문화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출판만화산업을 주제로 한 첨단 디지털 테마파크를 건립하기로 했
다.
이를 위해 부천시는 192억원의 예산을 책정했으며 문화산업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3년간
최고 200억원까지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부천시에 따르면 송내단지는 벤처기업집적시설인 ‘디지털아트하이브 종합지원센터’, 만화영상을
소재로 한 ‘문화테마의 거리’ 및 ‘만화의 거리’ 그리고 각종 문화산업박람회로 구성되게 된다.
출판만화분야를 중심으로 문화산업의 기획·제작·생산·유통을 집적화, 유통기지를 구축한다는 구
상이다.
시는 송내단지가 조성될 경우 단기적으로 약 200여 업체가 3000여명의 신규고용을 창출, 연간
약 1000억원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재구 부천시 문화산업팀장은”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사업 등이 부각, 각 지자체가 앞 다퉈 뛰
어들면서 중복 투자의 우려가 높다"고 지적한 뒤,” 이런 업종들의 근간은 만화"라며 출판만화를 첨
단디지털테마파크의 키워드로 지정한 이유를 밝혔다.
신팀장은 또”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조형물과 행사를 통해 만화라는 주제를 인식시키고
있다"며” 산업단지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즐기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 하채림기자 chaer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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