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납세교육을 열고 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8개 초등학교를 돌며 특별활동 시간을 이용해 '세금이 무엇이고, 어떻게 쓰여지며,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강사진은 현장에서 세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시 세무담당 공무원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린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만화를 교재로 이용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어린이 세무교실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납세의식을 심어주어 성인이 돼서 납세의무를 다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개설됐다"며 "해마다 늘어가는 '체납고질병'을 치유하는 장기적인 시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워말까지 도주관하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부관련 글짓기와 포스터그리기 대회를 열어 우수작을 표창할 계획이다.
부천 하채림 기자 chaerim@naeil.com
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8개 초등학교를 돌며 특별활동 시간을 이용해 '세금이 무엇이고, 어떻게 쓰여지며,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강사진은 현장에서 세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시 세무담당 공무원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린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만화를 교재로 이용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어린이 세무교실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납세의식을 심어주어 성인이 돼서 납세의무를 다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개설됐다"며 "해마다 늘어가는 '체납고질병'을 치유하는 장기적인 시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워말까지 도주관하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부관련 글짓기와 포스터그리기 대회를 열어 우수작을 표창할 계획이다.
부천 하채림 기자 chaer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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