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퍼펙트보험 2개월 만에 10만건 돌파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통합보험을 출시한 삼성생명이 통합보험 바람몰이에 나서고 있다. 9월에 출시한 ‘퓨처30+ 퍼펙트통합보장보험’이 2개월여 만에 10만건 이상 판매되는 등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고, 회사 내부적으로도 영업문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확산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생명의 통합보험은 종신보험과 치명적 질병(CI) 보험, 장기간병보험(치매, 중풍 등), 의료실손 등 모든 보장을 하나로 통합한 상품이다. 저렴한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9월 1일 출시 이후 10월까지 2달 만에 9만 8480건이 판매된 데 이어 최근에는 10만건을 돌파했다. 통합보험의 인기는 보험설계사(FC)들의 소득증대 및 리쿠르팅 활성화로도 이어졌다. 8월에 317만원이었던 FC 1인당 월소득이 10월 322만원으로 늘어났고, FC 지원자의 증가로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삼성생명은 통합보험 판매 우수자 등 퍼펙트 바이러스를 더욱 확산시키는 직원 및 FC를 대상으로 인사상 가점을 부여하는 등 여러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수창 사장은 “통합보험이 삼성생명의 역사를 바꿀 것”이라며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고, 사내방송에서는 2개월 동안 54건을 판매한 서전주지역단 노순금 FC의 성공사례를 전국에 전파하기도 했다.
아울러 통합보험 10만번째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 행사도 가졌다. 17일 통합보험 1종에 본인 및 자녀 2명을 가입한 엄경아(여·37세)씨를 본사로 초대해, 축하 행사와 함께 가족통합 여행패키지 상품권(4인 가족 기준)을 선물로 증정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신한LOVE체크카드 출시(사진)
신한카드는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쇼핑 주유 외식 영화 업종에서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 받고, 놀이공원 도서 할인에 후불교통카드 해외이용 현금카드 등 편의기능까지 갖춘 ‘신한LOVE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카드는 백화점 할인점 홈쇼핑에서 이용금액의 5%를 캐시백 받을 수 있고, GS칼텍스에서 주유시 리터당 4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오무토토마토에서 20%, 씨즐러, 불고기브라더스에서 30%를 현장에서 할인 받을 수도 있다. 쇼핑 주유 외식 영화 등 4대 업종에서 월별 총 할인 가능금액은 전달 사용금액이 20만원이상 ~ 30만원 미만이면 5000원, 30만원 이상~50만원 미만이면 1만원, 50만원 이상~80만원 미만이면 2만원, 80만원 이상이면 3만원까지다.
이밖에도 후불교통카드 현금카드 전자통장 공인인증서 기능을 추가해 이용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 현금인출 및 물품구매에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경기침체에 따라 알뜰소비와 신용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 건전한 소비와 실속 있는 혜택에 대한 니즈가 크다는 점에 착안해 출시하게 되었다”면서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LOVE카드처럼 신한카드의 대표 체크카드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생명, 3년 확정이율보증형 퇴직연금상품 출시(사진)
대한생명은 3년간 확정된 이율을 보장하는 ‘무배당대한자산관리퇴직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1년과 2년 보증형만 판매해 왔다. 이 상품은 퇴직연금 부담금 납입 시 공시된 이율(11월 현재 6.8%)을 3년 동안 확정해서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율보증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는 그 시점의 공시된 이율로 자동 연장이 가능하다. 또 기간 중 퇴직사유가 발생해 퇴직금을 신청해도 중도해지이율을 적용 받지 않는다. 보증이율은 실세금리를 반영해 정한 지표금리를 기준으로 매달 1일과 16일에 결정된다.
신한생명, 차세대 ‘신보험시스템(NGS-2008)’ 구축
신한생명이 17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차세대 신보험 시스템 ‘NGS(New Generation Start)-2008’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간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신한생명이 새롭게 구축한 신보험 시스템은 자동화 업무기능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365일 24시간 입출금서비스 확대 및 실시간 대출금 지급, 개인별 가상계좌 운영 등 고객서비스 부분의 획기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고객정보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고객 상담시 한 번의 클릭만으로 계약내용은 물론, 상담내용, 보험금 신청 및 지급현황 등 통합정보 조회가 가능해 신속한 응대로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등 고객 편의성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개최된 ‘신보험 시스템 구축 성공 선포식’에서 신한생명 서진원 사장은 “예상보다 1개월을 앞당기며 안정적 시스템 교체에 성공함으로써 장기적 성장을 위한 IT인프라 구축에 성공하였지만, 더욱 노력하여 고객 요구에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높은 회사로 시장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동부화재 프로미라이프 컨버전스보험 업그레이드(사진)
동부화재는 기존의 통합보험인 컨버전스보험의 담보 수를 종전 92개에서 100개로 늘리고 보장기간도 80세에서 100세까지 연장한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컨버전스보험을 1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프로미라이프 컨버전스보험은 신체리스크 43개, 생활리스크 57개 등 업계에서 가장 많은 100개의 보장 내용으로 결혼, 출산, 주택, 자동차 구입, 연령 등 계약자와 가족 구성원별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필요한 담보를 선택, 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장금액과 보험료 수준도 수시로 변경할 수 있다. 아울러 신규고객뿐만 아니라 기존에 컨버전스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고객도 추가로 담보를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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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업계 최초로 통합보험을 출시한 삼성생명이 통합보험 바람몰이에 나서고 있다. 9월에 출시한 ‘퓨처30+ 퍼펙트통합보장보험’이 2개월여 만에 10만건 이상 판매되는 등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고, 회사 내부적으로도 영업문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확산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생명의 통합보험은 종신보험과 치명적 질병(CI) 보험, 장기간병보험(치매, 중풍 등), 의료실손 등 모든 보장을 하나로 통합한 상품이다. 저렴한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9월 1일 출시 이후 10월까지 2달 만에 9만 8480건이 판매된 데 이어 최근에는 10만건을 돌파했다. 통합보험의 인기는 보험설계사(FC)들의 소득증대 및 리쿠르팅 활성화로도 이어졌다. 8월에 317만원이었던 FC 1인당 월소득이 10월 322만원으로 늘어났고, FC 지원자의 증가로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삼성생명은 통합보험 판매 우수자 등 퍼펙트 바이러스를 더욱 확산시키는 직원 및 FC를 대상으로 인사상 가점을 부여하는 등 여러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수창 사장은 “통합보험이 삼성생명의 역사를 바꿀 것”이라며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고, 사내방송에서는 2개월 동안 54건을 판매한 서전주지역단 노순금 FC의 성공사례를 전국에 전파하기도 했다.
아울러 통합보험 10만번째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 행사도 가졌다. 17일 통합보험 1종에 본인 및 자녀 2명을 가입한 엄경아(여·37세)씨를 본사로 초대해, 축하 행사와 함께 가족통합 여행패키지 상품권(4인 가족 기준)을 선물로 증정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신한LOVE체크카드 출시(사진)
신한카드는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쇼핑 주유 외식 영화 업종에서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 받고, 놀이공원 도서 할인에 후불교통카드 해외이용 현금카드 등 편의기능까지 갖춘 ‘신한LOVE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카드는 백화점 할인점 홈쇼핑에서 이용금액의 5%를 캐시백 받을 수 있고, GS칼텍스에서 주유시 리터당 4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오무토토마토에서 20%, 씨즐러, 불고기브라더스에서 30%를 현장에서 할인 받을 수도 있다. 쇼핑 주유 외식 영화 등 4대 업종에서 월별 총 할인 가능금액은 전달 사용금액이 20만원이상 ~ 30만원 미만이면 5000원, 30만원 이상~50만원 미만이면 1만원, 50만원 이상~80만원 미만이면 2만원, 80만원 이상이면 3만원까지다.
이밖에도 후불교통카드 현금카드 전자통장 공인인증서 기능을 추가해 이용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 현금인출 및 물품구매에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경기침체에 따라 알뜰소비와 신용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 건전한 소비와 실속 있는 혜택에 대한 니즈가 크다는 점에 착안해 출시하게 되었다”면서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LOVE카드처럼 신한카드의 대표 체크카드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생명, 3년 확정이율보증형 퇴직연금상품 출시(사진)
대한생명은 3년간 확정된 이율을 보장하는 ‘무배당대한자산관리퇴직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1년과 2년 보증형만 판매해 왔다. 이 상품은 퇴직연금 부담금 납입 시 공시된 이율(11월 현재 6.8%)을 3년 동안 확정해서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율보증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는 그 시점의 공시된 이율로 자동 연장이 가능하다. 또 기간 중 퇴직사유가 발생해 퇴직금을 신청해도 중도해지이율을 적용 받지 않는다. 보증이율은 실세금리를 반영해 정한 지표금리를 기준으로 매달 1일과 16일에 결정된다.
신한생명, 차세대 ‘신보험시스템(NGS-2008)’ 구축
신한생명이 17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차세대 신보험 시스템 ‘NGS(New Generation Start)-2008’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간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신한생명이 새롭게 구축한 신보험 시스템은 자동화 업무기능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365일 24시간 입출금서비스 확대 및 실시간 대출금 지급, 개인별 가상계좌 운영 등 고객서비스 부분의 획기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고객정보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고객 상담시 한 번의 클릭만으로 계약내용은 물론, 상담내용, 보험금 신청 및 지급현황 등 통합정보 조회가 가능해 신속한 응대로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등 고객 편의성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개최된 ‘신보험 시스템 구축 성공 선포식’에서 신한생명 서진원 사장은 “예상보다 1개월을 앞당기며 안정적 시스템 교체에 성공함으로써 장기적 성장을 위한 IT인프라 구축에 성공하였지만, 더욱 노력하여 고객 요구에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높은 회사로 시장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동부화재 프로미라이프 컨버전스보험 업그레이드(사진)
동부화재는 기존의 통합보험인 컨버전스보험의 담보 수를 종전 92개에서 100개로 늘리고 보장기간도 80세에서 100세까지 연장한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컨버전스보험을 1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프로미라이프 컨버전스보험은 신체리스크 43개, 생활리스크 57개 등 업계에서 가장 많은 100개의 보장 내용으로 결혼, 출산, 주택, 자동차 구입, 연령 등 계약자와 가족 구성원별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필요한 담보를 선택, 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장금액과 보험료 수준도 수시로 변경할 수 있다. 아울러 신규고객뿐만 아니라 기존에 컨버전스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고객도 추가로 담보를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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