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벤처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로구는 22일 한국무역전시장에서 열린 ‘2008 벤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유공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구로구는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정책입안과 집행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지역 내 위치한 대표적 벤처시설은 디지털단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관련 업계에서 높이 평가한 결과다.
구로구는 그간 구로공단을 첨단 디지털단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다양한 육성정책을 펼쳐 왔다. 디지털단지 배후지역인 가리봉동 일대를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해 2011년까지 연구개발 창업보육 컨벤션 상업·업무시설 등으로 클러스터화한다.
기술력을 갖춘 중소·벤처기업을 위해서는 포괄적 마케팅을 지원한다. 인터넷쇼핑공간인 구로몰을 운영하는 한편 국내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해외 상설전시장을 운영하는 등이다. 구에 따르면 포괄적 마케팅 지원사업은 올 상반기에만 159개 업체가 신청할 만큼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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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는 22일 한국무역전시장에서 열린 ‘2008 벤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유공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구로구는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정책입안과 집행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지역 내 위치한 대표적 벤처시설은 디지털단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관련 업계에서 높이 평가한 결과다.
구로구는 그간 구로공단을 첨단 디지털단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다양한 육성정책을 펼쳐 왔다. 디지털단지 배후지역인 가리봉동 일대를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해 2011년까지 연구개발 창업보육 컨벤션 상업·업무시설 등으로 클러스터화한다.
기술력을 갖춘 중소·벤처기업을 위해서는 포괄적 마케팅을 지원한다. 인터넷쇼핑공간인 구로몰을 운영하는 한편 국내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해외 상설전시장을 운영하는 등이다. 구에 따르면 포괄적 마케팅 지원사업은 올 상반기에만 159개 업체가 신청할 만큼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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