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인천근대건축展

지역내일 2008-11-07
개항 당시 서구 문물의 도입에 따라 화도진, 인천세관, 인천전화국, 우체국 등 관공서와 인천에 진출한 일본, 중국, 영국, 러시아 등 국가의 영사관이 속속 세워졌다. 선교사들과 외국인들을 통해 서구식 교육과 외래 종교들이 유입되면서 교육 및 종교 건축물들이 지어졌고, 일본의 인천지점 은행들과 상공단체의 집합소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유럽과 미국에서 진출한 상사들이 자신들의 자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사업 운영을 위해 만든 사옥에서부터 주로 일본인들이 운영한 숙박시설과 음식점, 별장으로 사용된 서양식 주택에 이르기까지, 비록 외세에 의해 만들어진 것들이지만 우리의 문화와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받은 것이 사실이다. 이런 사진들과 얽힌 당시의 이야기들이 관공서, 의료시설, 교육시설, 금융기관, 상공단체, 산업시설, 관람시설, 서양식 주택, 공공시설물 등 카테고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재능대학 손장원 교수의 연구집과 화도진도서관의 소장자료를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사진전은 소중하고 방대한 자료들의 일부이지만 이들을 통해 우리의 가까운 과거 역사와 문화를 살피고 지금을 되짚어 보는 좋은 전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 430-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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