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윤화섭(민주당.안산)의원 등 도의원 38명은 도와 놀이터 관리주체들이 어린이 놀이터의 토양오염 방지를위해 노력하도록 하는 내용의 ''경기도 어린이놀이시설의 토양오염 방지 지원 조례 제정안''을 마련, 도의회에 상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조례는 놀이터 관리 주체가 놀이터 토양이 오염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기생충 등에 오염됐을 경우에는 즉시 오염된 토양을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도지사는 어린이놀이터 토양오염 방지에 나서는 시.군을 지원하고 놀이터 관리주체에게 오염된 토양을 제거하도록 명령할 수 있도록 했다.
윤 의원은 "애완동물 등이 드나들면서 어린이놀이터 모래가 기생충이나 병원균에 오염돼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행정기관과 놀이터 관리주체가 놀이터 토양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kwang@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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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는 놀이터 관리 주체가 놀이터 토양이 오염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기생충 등에 오염됐을 경우에는 즉시 오염된 토양을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도지사는 어린이놀이터 토양오염 방지에 나서는 시.군을 지원하고 놀이터 관리주체에게 오염된 토양을 제거하도록 명령할 수 있도록 했다.
윤 의원은 "애완동물 등이 드나들면서 어린이놀이터 모래가 기생충이나 병원균에 오염돼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행정기관과 놀이터 관리주체가 놀이터 토양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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