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 웃음에 감동까지 더해

비눗방울 같이 즐거운 연극, 때 빼고 배꼽 빼는…

지역내일 2008-11-13
"우리가 진짜 세탁해야 되는 것은 말이야 옷이 아니야, 바로 이 옷들의 주인 마음이야"
사람의 마음을 세탁하는 재미난 세탁소,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이 이달 23일까지 현대예술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은 지난 2005년 9월 15일 연극으로서는 최초로 한 작품만을 위한 ‘전용극장’에 터를 잡고 오픈 런 공연을 시작한 이래, 많은 우려의 목소리를 딛고 2007년 12월 10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의 연극이다. 대학로의 연극인들은 이를 두고, 순수 창작극으로 그것도 인적 드문 변두리 대학로에 자리 잡아 만들어낸 ‘100석 소극장의 기적’이라 말한다.
이 작품에서 사랑받는 대표적인 캐릭터는 뭐니 뭐니 해도 여주인공인 세탁소 안주인(장민숙)이다. 일반적으로 여주인공 하면 떠오르는 여린 이미지와 사뭇 다른 캐릭터지만, 그녀는 우리 옆집 아주머니인 듯 친숙한 연기와 내 어머니인 듯 짠한 감동으로 관객들을 극에 몰입시키며 그녀만의 매력을 발산한다.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일요일 오후 3시. 월요일 공연은 없다.
문의 : 202-6300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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