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증권은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하얏트 호텔 1층 그랜드 볼륨에서 올 하반기 도입 예정인 리츠(REITs, 부동산투자신탁회사)제도에 대한 세미나를 한국부동산연구소, 한국부동산분석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 하반기 영업강화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신한증권은 오는 25일 출시예정인 랩어카운트상품(랩파트너)을 통한 영업강화와 아울러 이번 세미나에서 방향이 정해지는대로 리츠영업을 위한 틀을 마련하고 주도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신한증권의 이같은 영업전략은 7~8월경 구축예정인 신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금융지주회사와의 전략적 지원을 토대로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김윤기 전 건설교통부장관을 비롯, 건설교통부, 학계 및 기업체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특히 일본 다이와증권 SMBC의 야마우찌 히데아키 부장이 발표하고 리츠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토론, 질의응답 등이 심도있게 논의될 전망이다.
/김찬훈 리포터 custar@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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