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링스, 똑똑한 지능형 주차유도관리시스템

지역내일 2008-12-04
<톡톡튀는 아이디어="" 제품="">


‘I-핑스 내년 상반기 본격 출시


차가 들어서면 운전자에게 빈공간을 알려주고, 장소까지 안내한다. 운전자가 주차위치를 잊어도 주차위치정보 서비스를 통해 쉽게 찾는다. 주차장내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상호출버튼을 통해 운영자(관리자)를 호출할 수 있다.
오토링스는 이처럼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장 시대를 만들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이 회사는 주차유도관리 솔루션 ‘지능형 주차정보관리 시스템(I-PINGS)’을 개발하고 2009년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핑스라 불리는 이 제품은 단순히 주차장에 차량 진입시 주차 가능한 곳을 입구에서부터 빈 주차공간까지 신속 편리하게 실시간 차량안내(유도)해 주는 기존 제품의 성능을 보다 개선했다.
실시간 주차유도는 물론이고 주차위치정보, 비상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차안내요원들은 PDA를 통해 주차장내 어디서나 주차현황정보 확인 및 비상호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해당주차장의 주차현황정보 및 주차장 기본정보(요금체계, 주차장위치 등)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핑스(PINGS)는 2005년 LIG손해보험 서울 강남사옥 주차장에 처음으로 도입된 이후 뉴코아 아울렛 경기 성남 야탑점, 서울 논현동 주상복합건물 동양파라곤, 현대백화점 목동점 그리고 서울 명동 중앙우체국에서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동탄신도시의 두산아파트에 적용돼 시스템의 가치가 검증되면서 최근에 건설되고 있는 대단지 아파트 주차장의 경우 시스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회사측은 “주차유도 시스템을 설치하면 주차요원을 배치하는 경우보다 주차면 활용률에서 15~18% 증설 효과와 주차면 회전율 20% 항상, 주차요원 인건비 50% 정도를 절감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용적 측면 외에도 운전자 고객의 유류비 절약, 환기시설 운용경비 및 대기오염 발생량 감소 등 사회적 이익도 안겨준다는 게 회사측 생각이다.
2003년 창업한 오토링스는 창업연도 가을부터 주차유도관리 시스템에 사업 아이디어를 얻어 연구개발 하는데 성공, 지난해부터 첫 수익을 실현하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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