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최우수 선박 9척 선정

지역내일 2008-12-05

27년 연속 총 93척 최우수 선박 배출, 2년 연속 9척 배출해 신기록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려 9척의 선박이 세계 유수의 조선 해운 전문 잡지들로부터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돼 명품 조선소로서의 이미지를 이어나가고 있다.
미국 2대 해운지인 ‘마린로그(Marine Log)’와 ‘마리타임 리포터(Maritime Reporter)’에 최우수 선박이 각 3척씩, 영국의 ‘네이벌 아키텍트(Naval Architect)’에 3척이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 3대 해운 전문지에 대우조선해양의 이름을 모두 올려놓았다.
선종별로는 LNG선 최다 건조 조선소답게 아이스클래스 LNG선을 비롯 총 3척의 LNG선이 선정됐으며, 초대형원유운반선과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각각 2척씩 선정됐다. 또 벌크선과 자동차운반선도 각각 1척씩 포함돼 있어 그 내용면에서도 대우조선해양의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임을 과시했다. 특히 자동차 운반선의 경우는 8,000대급으로 전 세계 자동차 운반선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며, 컨테이너선의 경우는 10,000TEU 이상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성공적으로 건조, 인도해 그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최우수 선박 선정은 대우조선해양이 전통적으로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고있는 가스선 부문뿐만 아니라 전 선종에 걸쳐 기술력을 입증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한 회사에서 무려 9척의 선박이 최우수 선박에 선정되는 것은 쉽지가 않지만 대우조선해양은 이것을 2년 연속 달성했다. 이는 세계 조선업계에서도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이번 최우수 선박 선정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이 만들면 명품이라는 이미지를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린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82년 첫 건조 선박인 ‘바우 파이오니어’호가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된 이래 올해까지 27년 연속 모두 93척의 최우수 선박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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