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내에서 고객의 돈을 빼앗아 달아나던 날치기범을 추적, 경찰에 넘긴 은행원들이 은행장 표창을 받는다.
기업은행은 20일 날치기범을 붙잡은 안산중앙지점에 근무하는 이혁현 대리와 청원경찰 황규환씨를 은행장 표창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 대리와 황씨는 지난 16일 낮 12시50분께 지점내 자동화 코너에서 인근 병원에 입원한 남편의 병원비를 인출하던 40대 여성으로부터 현금 140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던 박모씨(30대. 전과4범)를 200여m 가량 뒤쫓아 격투끝에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이 대리는 “다행히 범인이 흉기를 갖고 있지 않아 큰 어려움 없이 붙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재산을 보호해야 겠다는 생각에 흉기를 갖고 있을 수 있는 날치기범을 붙잡은 용기를 가진 두 직원이 다른 직원들에게 모범이 됐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20일 날치기범을 붙잡은 안산중앙지점에 근무하는 이혁현 대리와 청원경찰 황규환씨를 은행장 표창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 대리와 황씨는 지난 16일 낮 12시50분께 지점내 자동화 코너에서 인근 병원에 입원한 남편의 병원비를 인출하던 40대 여성으로부터 현금 140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던 박모씨(30대. 전과4범)를 200여m 가량 뒤쫓아 격투끝에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이 대리는 “다행히 범인이 흉기를 갖고 있지 않아 큰 어려움 없이 붙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재산을 보호해야 겠다는 생각에 흉기를 갖고 있을 수 있는 날치기범을 붙잡은 용기를 가진 두 직원이 다른 직원들에게 모범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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