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 문학관 현상공모 당선작 선정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이공 출품 작품 1등

지역내일 2008-12-12

통영시는 지난 9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박경리 문학관건립 기본설계 현상공모 작품을 심사한 결과 당선작을 선정했다 밝혔다.
이날 심사한 공모 작품에는 서울 3, 경남 1개 업체 등 4개 업체가 공모에 응모하여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이공(대표 류춘수)에서 출품한 작품이 1등으로 선정됐으며, 우수작에는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이상(대표 강철회)에서 출품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통영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건축사협회 및 미술협회, 박경리기념사업회, YMCA 등 외부 단체에서 추천받은 7인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1개 업체씩 발표 및 질의하는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객관적인 입장에서 사업계획평가 60%, 수행능력평가 20%, 가격제안평가 20% 등의 심사분야를 평가했다.
1등 당선작의 설계내용을 보면, 건축면적 790.09㎡(연면적 1004.69㎡)에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서 지하에는 세미나실과 관리실, 지상에는 전시실과 영상자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물 외부 조형은 평소 선생의 인생관인 검소하면서도 화려하지 않은 간단명료한 문학정신을 최대한 접목시켰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선정된 당선작에 대해서는 시상금은 별도로 없는 대신 실시설계 용역권을 부여하고, 우수작에게는 2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이날 당선작으로 선정된 업체인 (주)이공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주 경기장 이었던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설계한 업체로 알려졌다.
통영시 문화예술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기본설계 공모작 선정으로 12월중으로 당선작에 선정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실시설계를 하면 늦어도 내년 5월에는 공사를 착공하여 2010년 5월에 준공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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