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 즐기는 동안에도 각종 생활정보를 챙길 수 있게 됐다.
서울 강북구는 우이천 산책길에서 들을 수 있는 음악방송에 다양한 생활정보를 추가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강북구는 현재 우이천변 쌍한교에서 월계2교에 이르는 산책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매일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음악방송을 서비스하고 있다.
구는 가요부터 고전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에 더해 구 행정사항 홍보를 비롯해 각 분야의 유익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정보방송은 평일(월~금요일) 오후 시간대(1시 30분, 4·7시)에 주민들을 찾아간다. 방송 주제는 매일 다르다. 월요일은 예술 분야, 화요일과 수요일은 문학과 문화, 목요일은 생활건강, 금요일은 요리 육아 등을 기본으로 한다.
각 주제에 따라 전문가들을 초청해 관련 내용을 전달하는 형태다. 자연재해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재난방송으로 바뀐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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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는 우이천 산책길에서 들을 수 있는 음악방송에 다양한 생활정보를 추가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강북구는 현재 우이천변 쌍한교에서 월계2교에 이르는 산책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매일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음악방송을 서비스하고 있다.
구는 가요부터 고전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에 더해 구 행정사항 홍보를 비롯해 각 분야의 유익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정보방송은 평일(월~금요일) 오후 시간대(1시 30분, 4·7시)에 주민들을 찾아간다. 방송 주제는 매일 다르다. 월요일은 예술 분야, 화요일과 수요일은 문학과 문화, 목요일은 생활건강, 금요일은 요리 육아 등을 기본으로 한다.
각 주제에 따라 전문가들을 초청해 관련 내용을 전달하는 형태다. 자연재해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재난방송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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