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시개발본부는 택지개발사업을 통해 조성한 관내 토지 매각이 활성화되는 등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가 조성한 계산·만수3·선학택지개발사업지구의 매각대상용지 97%가 분양완료, 올해 상반기 목표 대비 139%를 초과달성했으며 자동차정류장부지, 문화시설용지 등 공공시설용지만이 미분양됐다.
도시개발본부는 가격할인, 장기무이자 할부, 소유권이전조건 등의 완화로 택지 매각이 활기를 띠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계산지구의 경우 서울외곽순화도로 개통과 신공항고속도로 진입로와의 근접성, 경찰서, 구청, 등기소 등 관공서 밀집, 대형할인매장의 입주로 중심상권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터미널과 종합병원 입주도 예정, 부동산매매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토지개발본부 관계자는 "인천북부 지역의 투자 여건이 좋아짐에 따라 다각적인 판촉전략을 구상해 잔여 택지들도 모두 매각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가 조성한 계산·만수3·선학택지개발사업지구의 매각대상용지 97%가 분양완료, 올해 상반기 목표 대비 139%를 초과달성했으며 자동차정류장부지, 문화시설용지 등 공공시설용지만이 미분양됐다.
도시개발본부는 가격할인, 장기무이자 할부, 소유권이전조건 등의 완화로 택지 매각이 활기를 띠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계산지구의 경우 서울외곽순화도로 개통과 신공항고속도로 진입로와의 근접성, 경찰서, 구청, 등기소 등 관공서 밀집, 대형할인매장의 입주로 중심상권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터미널과 종합병원 입주도 예정, 부동산매매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토지개발본부 관계자는 "인천북부 지역의 투자 여건이 좋아짐에 따라 다각적인 판촉전략을 구상해 잔여 택지들도 모두 매각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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