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내년 1O월 증시상장

한전·발전사 연료 통합구매 추진

지역내일 2008-12-30
지역난방공사가 내년 10월까지 증시상장을 완료하고, 가스공사는 러시아 천연가스 도입과 관련한 타당성 조사를 내년 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한전과 석유공사, 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지역난방공사, 광물자원공사, 에너지관리공단 등 지식경제부 산하 14개 공공기관은 30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지역난방공사는 2009년 10월까지 신주발행을 통해 증시상장을 완료하고, 안산도시개발·인천종합에너지 등 자회사 출자지분도 내년 말까지 매각키로 했다. 지역난방공사의 공모물량은 총 발행주식의 25.0~29.3%, 1인 주식소유 한도는 3% 이내로 제한한다.
가스공사는 러시아 가즈프롬사으로부터 2017년 이후 매년 750만톤의 천연가스를 도입키로 하고, 북한을 경유하는 PNG노선을 우선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년말까지 타당성 조사를 완료키로 했다. 이에 대한 북한의 반응은 현재까지 부정적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발전 5사와 협의체를 구성, 연료 통합구매의 전략적 추진과 원자력 수출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연료 통합구매와 관련해서는 현재 외부기관에 연구용역을 수행 중이다.
석유공사는 내년 하반기쯤 성사를 목표로 전문가들로 ‘M&A 대책반’을 구성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 건설 등에 5조2000억원을 투자하고, 한국광물자원공사는 내년도 해외자원개발에 3384억원, 국내자원개발에 900억원을 각각 투·융자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에너지·기후변화 시책추진에 1조원을 투자해 6800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유발할 계획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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