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는 24시간 연중무휴로 각종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행정서비스기관을 전국 최초로 설립, 내년 10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1년 365일 문을 닫지 않고 24시간 운영될 이 기관의 명칭은 ‘나이트 시티 홀’(Night city hall)로, 단원·상록 양 구청 산하 2개 동사무소에 설치된다. 우선 시는 단원구 고잔동 3305㎡부지에 내년 10월까지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곳은 각종 제증명 및 여권 민원발급서비스 외에도 주민불편 생활민원 접수, 각종 공과금·체납세 고지서 발급, 기업 수출업무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25시 민원감동센터와 24시 여권민원센터를 운영, 기업인과 근로자,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서비스 기관이 3곳으로 분산됨에 따라 인력난 심화, 심야 시간대 근무자 안전취약문제 등이 제기돼 통합기관을 설립하기로 했다.
시는 30일 현재까지 25시 민원감동센터에서 9만2855건의 각종 제증명을 발급했고 여권민원센터에서 1만339건의 여권민원을 처리했다.
박주원 안산시장은 “나이트 시티홀은 기존의 원더풀 25시 민원감동센터와 24시 여권발급센터를 통합한 형태로 기타 생활민원과 기업지원업무를 추가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1년 365일 문을 닫지 않고 24시간 운영될 이 기관의 명칭은 ‘나이트 시티 홀’(Night city hall)로, 단원·상록 양 구청 산하 2개 동사무소에 설치된다. 우선 시는 단원구 고잔동 3305㎡부지에 내년 10월까지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곳은 각종 제증명 및 여권 민원발급서비스 외에도 주민불편 생활민원 접수, 각종 공과금·체납세 고지서 발급, 기업 수출업무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25시 민원감동센터와 24시 여권민원센터를 운영, 기업인과 근로자,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서비스 기관이 3곳으로 분산됨에 따라 인력난 심화, 심야 시간대 근무자 안전취약문제 등이 제기돼 통합기관을 설립하기로 했다.
시는 30일 현재까지 25시 민원감동센터에서 9만2855건의 각종 제증명을 발급했고 여권민원센터에서 1만339건의 여권민원을 처리했다.
박주원 안산시장은 “나이트 시티홀은 기존의 원더풀 25시 민원감동센터와 24시 여권발급센터를 통합한 형태로 기타 생활민원과 기업지원업무를 추가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