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세종실에서 국가경쟁력강화위 9차 회의를 갖고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관련기사 10면
위원회는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으로 △명품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인프라 확충 △전략적 마케팅 추진 △관광업계 자율적 노력 지원 등 4대 부문 8개 과제를 확정했다. 특히 위원회는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총리실에 가칭 관광산업특별협의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어 위원회는 공공기관 운영체계 개편방안을 논의하고, 공기업 선진화 계획 완료 이후 공공기관으로 남는 260개 기관의 운영시스템을 개편해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키로 했다. 특히 공공기관 경영평가 지표를 개선하고, 3~5년 단위로 주기적으로 공공기관의 기능을 점검해 경영효율화를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회의 이후 제1회 섬김이 대상자로 선정된 4개 기관과 29명의 공무원들에게 훈장과 표창을 수여하고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 섬김이 대상은 국민불편과 기업애로 해소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기업과 경제단체로부터 추천받아 포상자를 선정하는 상이다. 부산시청과 광주서구청, 경기안산시청, 경남창원시청이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방연종(부산6급) 정지관(서산6급) 정정순(충북6급)씨 등이 훈장과 표창을 받았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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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으로 △명품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인프라 확충 △전략적 마케팅 추진 △관광업계 자율적 노력 지원 등 4대 부문 8개 과제를 확정했다. 특히 위원회는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총리실에 가칭 관광산업특별협의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어 위원회는 공공기관 운영체계 개편방안을 논의하고, 공기업 선진화 계획 완료 이후 공공기관으로 남는 260개 기관의 운영시스템을 개편해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키로 했다. 특히 공공기관 경영평가 지표를 개선하고, 3~5년 단위로 주기적으로 공공기관의 기능을 점검해 경영효율화를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회의 이후 제1회 섬김이 대상자로 선정된 4개 기관과 29명의 공무원들에게 훈장과 표창을 수여하고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 섬김이 대상은 국민불편과 기업애로 해소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기업과 경제단체로부터 추천받아 포상자를 선정하는 상이다. 부산시청과 광주서구청, 경기안산시청, 경남창원시청이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방연종(부산6급) 정지관(서산6급) 정정순(충북6급)씨 등이 훈장과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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