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경영난에 부딪힌 중소기업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천시 기업지원과는 담보부족 등으로 대출을 받지 못하는 관내 어려운 중소기업체를 살리기 위해 시 재원을 출자,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부천시에서는 지난 2월부터 2001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계획에 의거 총 550억원의 자금을 업체당 최고 5억원까지 지원을 받도록 추천하고 있으나 담보가 부족한 업체들은 제외됐다. 이에 지역신용보증기관인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출연, 운영하는 특례보증제를 활용해 보증서를 발급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부천시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대상인 업체 중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서가 없어 대출을 못 받는 기업들로 1년 이상의 영업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매출액이 1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추천한도액은 최고 2억원이며 보증기간은 특례보증 융자기간 3년 이내이다. 시는 접수신청업체 중 ▲천재지변에 의한 재해기업 ▲지역특산화품목으로 지정된 업종을 영위한 기업 ▲벤처기업으로 지정된 기업 ▲수출매출액이 30%이상인 기업 ▲3년 동안 매출액이 매년 20%이상 증가한 기업에 대해 우선 접수한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부천시 기업지원과는 담보부족 등으로 대출을 받지 못하는 관내 어려운 중소기업체를 살리기 위해 시 재원을 출자,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부천시에서는 지난 2월부터 2001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계획에 의거 총 550억원의 자금을 업체당 최고 5억원까지 지원을 받도록 추천하고 있으나 담보가 부족한 업체들은 제외됐다. 이에 지역신용보증기관인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출연, 운영하는 특례보증제를 활용해 보증서를 발급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부천시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대상인 업체 중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서가 없어 대출을 못 받는 기업들로 1년 이상의 영업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매출액이 1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추천한도액은 최고 2억원이며 보증기간은 특례보증 융자기간 3년 이내이다. 시는 접수신청업체 중 ▲천재지변에 의한 재해기업 ▲지역특산화품목으로 지정된 업종을 영위한 기업 ▲벤처기업으로 지정된 기업 ▲수출매출액이 30%이상인 기업 ▲3년 동안 매출액이 매년 20%이상 증가한 기업에 대해 우선 접수한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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