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월드컵마크 도용제품 단속(22면 기둥)

지역내일 2001-06-22
경찰청 마약지능과는 21일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를 앞두고 월드컵마크를 도용한 제품들이 시중에 유통됨에 따라 관련 업체들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최근 월드컵조직위원회로부터 국내 업체들이 월드컵 공식 엠블렘과 마스코트, 로고, 트로피 등의 모양을 국제축구연맹(FIFA)의 허가 없이 모자 티셔츠 시계 열쇠고리 등에 새겨 판매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사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무사, 오씨에 출석요수서 발송
북상선과 교신내용 유출 관련
국군기무사령부는 해군 함정과 북한상선의 제주해협 교신내용 유출과 관련, 한나라당 박세환 의원 보좌관 오 모씨에게 지난 20일 출석요구서를 공식 발송했다고 국방부 관계자가 21일 밝혔다.
기무사는 오씨 자택으로 우편 발송된 출석요구서에서 오는 26일께 기무사령부로 출두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대해 오씨는 “출두 여부는 당의 지도부에 일임한 만큼 당의 의사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의상실서 수천만원 의류 상습절도

서울 강남경찰서는 21일 강남 일대 의상실을 돌아다니며 수천만원 어치의 여성의류를 훔친 양 모(39)씨에 대해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2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P의상실 문을 드라이버 등 공구로 열고 들어가 200만원 상당의 여성의류 15벌을 훔치는 등 지난해말부터 같은 수법으로 10차례에 걸쳐 모두 3000만원어치의 여성의류를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양씨는 새벽에 범행한 뒤 곧바로 남대문시장으로 가 훔친 여성의류를 팔아왔으며, 빚갚을 돈을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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